작년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가 올해도 한국시리즈를 지배하고 있다.
김현수(KT 위즈)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삼성 라이온즈와의 1차전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김현수는 6-0으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서 등장, 삼성 바뀐 투수 임기영 상대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초구 볼을 지켜본 뒤 2구째 바깥쪽 높게 형성된 직구(133km)를 공략해 비거리 106.6m 우월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현수의 한국시리즈 통산 4번째 홈런이었다.

김현수는 앞서 3회말 중전안타로 포스트시즌 150루타를 달성하며 149루타의 홍성흔(두산 베어스)을 제치고 포스트시즌 통산 최다 루타 신기록을 세웠다.
KT는 김현수의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8-0으로 달아났다. 1차전 승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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