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랙, A2O LITE 예뻐 죽네.."시리·아이찡, 내 딸 같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1.04 21: 30

 댄서 겸 안무가 제이블랙이 그룹 A2O 라이트와의 일화를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은 ‘진짜는 진짜가 알아본다’ 특집으로 제이블랙이 출연했다. 
이날 제이블랙은 최근 화제가 된 A2O 라이트의 ‘니온’(NEON) 안무를 언급하며 “혼자서 작업한 건 아니고 제자로 시작했다가 동료로 일하는 팀원들이랑 같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방송 '유퀴즈' 캡처

그는 '니온'의 인기와 챌린지를 언급하며 “이렇게 내 춤을 좋아해 준 적이 처음이라 신인이 된 느낌이다. 댄서가 아닌 안무가로서 포지션을 새로 찾은 느낌”이라고 털어놓았다.
그동안 아이돌 안무를 창작했냐고 질문에 “사실 아이돌 안무를 안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너무 어려워서 시안 단계에서 많이 와해됐다. 1~2개 해도 바이럴이 많이 되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방송 '유퀴즈' 캡처
그래서 시리, 아이찡이 딸 같다고 말한 제이블랙은 “사실 내 춤이 정말 어렵다. 아이돌 상대로 이렇게 어렵게 한 적이 처음”이라며 “더 쉬운 시안을 보냈는데 (이수만이) 더 어렵고 화려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이블랙은 "‘내 춤이 어려워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나?’ 싶었다. 어쨌든 ‘알겠다’고 해서 작정하고 난도를 올렸는데 좋아하더라. 나는 그때 시리와 아이찡을 못 만난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 애들 잘한다. 할 수 있다’고 했다. 너무 자신감이 있었다”며 “(실제로 만나니) 첫날부터 따라와서 놀랐다. ‘괜히 어렵게 해달라고 한 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제이블랙은 최근 아이돌의 안무가 난도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경향을 언급하며 "에이티즈의 '배드'를 보고 정말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때 '니온' 안무 제안이 들어와서 어렵게 짜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이끄는 A2O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A2O LITE는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가요계에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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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유퀴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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