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한이 2년 만에 '고잉 세븐틴'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이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65 WHO ARE YOU? #2’에는 아바타의 행동을 보고 본체를 추측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10년 넘게 팀워크를 다져온 세븐틴의 날카로운 ‘멤버 캐해(캐릭터 해석)’가 볼거리였다. 민규는 “(본체인 내가) 너보다 잘생겼을 수도 있다”라는 말만으로 본체의 정체를 알아냈고, 조슈아는 아바타 승관의 춤을 보고 본체가 도겸임을 직감했다. 준 역시 날카로운 촉을 발휘했다. 지령을 받는 척 연기하는 디노를 보며 “본체도 디노 같다”라고 추측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아바타 도겸의 활약이 돋보였다. 에스쿱스, 승관, 조슈아, 준 4명의 본체를 홀로 소화했다. 에스쿱스의 낮은 목소리를 재연하는 것은 물론 승관의 말투에 감정 표현을 더하고 준 특유의 뮤지컬 발성을 따라하는 등 성대모사와 연기, 모창을 오가며 남다른 표현력을 드러냈다. 조슈아의 영어 지령을 잘못 전달하는 장면 또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게임을 마치며 “오랜만에 웃음과 감동, 서로의 우애와 우정을 볼 수 있는 콘텐츠였다”라며 “13명이 모이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정한이 2024년 11월 이후 약 2년 만에 '고잉 세븐틴'에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