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농심·바렐·온사이드 게이밍, VCT 퍼시픽 킥오프 예선 PO 직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11.05 15: 29

지난 8월 공식 예고된 발로란트 e스포츠의 글로벌 구조 대개편 로드맵과 10월 말 단행된 퍼시픽 세부 변경안에 따라, 최상위 무대인 퍼시픽 킥오프 본선 전장으로 향할 하부 권역별 비파트너 팀들의 첫 예선 매치업 구조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일  ‘2027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한국 공개 예선의 세부 일정과 플레이오프 직행 구도를 발표했다. 한국 대표로 본선 시드 1개 슬롯을 확보할 최종 승자를 가리는 이번 공개 예선 토너먼트는 오는 11월 25일부터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킥오프 공개 예선은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각 1개 팀, 그리고 기타 지역이 합류하는 최종 선발전(LCQ)에서 1개 팀 등 총 4개의 비파트너 합류 팀을 선발하는 관문이다. 한국 권역의 경우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 경기 온라인 토너먼트로 예선 라운드를 소화하며, 이를 통과한 상위 4개 팀이 최종 플레이오프 무대로 진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장에서는 기존에 누적해 온 대회 성과와 이력을 반영해 총 4개의 명문 구단에 플레이오프 직행권 패스를 선행 배포했다. 퍼시픽 무대에서 고유의 전술 데이터를 누적해 온 키움 DRX와 농심, 바렐을 비롯해 챌린저스 무대를 제패하며 VCT 퍼시픽 플레이-인 단계까지 경험했던 온사이드 게이밍이 하부 예선을 면제받고 플레이오프 8강 대진에 직행 포지셔닝을 완료했다.
예선 통과 4개 팀과 직행 4개 팀이 합류해 총 8개 팀 스펙으로 격돌할 플레이오프는 오는 11월 30일부터 본격적인 타임라인을 가동한다. 대회의 대단원을 장식할 최종 파이널 단계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WDG 스튜디오 홍대 현장에서 오프라인 직관 전장으로 전개되며, 여기서 우승을 차지한 단 1개 팀만이 12월 6일 킥오프 본선행 최종 시드권을 쟁취하게 된다.
이번 대권 레이스에 참여하기 위한 한국 공개 예선 참가 접수 프로세스는 지난 11월 2일부터 개시되어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참가 자격 기준은 만 17세 이상의 플레이어 중 라이브 서버 기준 ‘초월자 1’ 이상의 티어 지표를 보유한 소환사라면 누구나 스쿼드를 빌딩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로스터 5명 중 최소 3명 이상 대한민국 거주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는 권역 제한 규격이 엄격히 적용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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