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비상' 부상자 속출! 208안타 리드오프 어디갔나..."손이 부었다고 한다. 대타로 나간다" 이강철 근심 [KS3]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11.06 17: 24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KT 위즈가 3차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겼다.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들이 대거 나왔다고 언급하며 쓴웃음을 지었다.
정규시즌 1위(90승 49패 5무)로 정규시즌 1위를 달성한 KT 위즈. 2021년 이후 5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KT는 수원에서 열린 1,2차전에서 1승1패를 마크했다. KT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KT가 전날 1차전에서 삼성을 8-7로 꺾은 가운데, 2차전은 KT 고영표와 삼성 크리스 페덱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경기 앞두고 KT 이강철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6.11.04 / soul1014@osen.co.kr

1차전에서는 8-0으로 앞서면서 압살을 하는 듯 했지만 경기 후반 불펜진이 흔들리면서 삼성에 추격을 허용했다. 8-7의 진땀승을 거뒀다. 2차전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연장 12회 실책으로 실점하면서 2-3으로 패했다. 체력적인 유리함을 안고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KT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1,2차전이었다.
KT의 3차전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 소형준은 올해 23경기 10승 3패 평균자책점 3.15의 성적을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올 시즌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달성했다. 정규시즌 막판 두 차례 선발 등판을 모두 삼성을 상대로 치렀다.4월 4일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6이닝 9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10월 7일 경기 5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고 12일 경기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를 수확했다. 
이날 KT 라인업에는 변동이 많다.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우익수) 김현수(1루수) 힐리어드(중견수) 장성우(지명타자) 김상수(2루수) 류현인(3루수) 조대현(포수) 장준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208안타 리드오프, 최원준이 2차전 수비 과정에서 손을 다쳤고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3루수 허경민 역시 좌측 가슴 담 증세로 선발 출장이 힘들다. 이강철 감독은 "오늘 최원준 손이 부어서 수비가 안된다고 한다. 허경민도 담이 왔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강철 감독과 일문일답.
 - 김상수 팔꿈치는 괜찮은지
▲ 나갈 수 있다고 해서 나간다. 
-라인업 변동 사항이 있다면
▲ 최원준 손이 부었다. 오늘 수비가 안된다고 한다. 중요할 때 대타로 나간다. (허)경민이도 좌측 가슴에 담이 왔다고 한다. 허경민은 마지막에 없으면 나간다.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한승택 빠진 이유는
▲ 원래 소형준과 조대현이 맞춰서 나갔다.
- 마무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잘 안되는데, 오늘 불펜 구상은
▲ 있는 선수 그대로 갈 것이다. 믿고 해야 한다. 1,2차전 잘 갔다. 
-5번 지타 장성우 배치한 이유?
▲ 김현수가 2번 가게 되면 5번에 센 선수 있어야 한다. 장성우가 장타력 있다. 대구라서 장타도 생각하기 위해서 장성우 5번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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