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우승, 에이스가 앞장섰다!' 원태인 5이닝 1실점 호투…삼성, 11-1 압도적 리드 [KS5]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11.08 16: 20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이 1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자신의 몫을 다했다.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오며 안방에서 펼쳐진 우승 축제에 힘을 보탰다.
원태인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출발은 산뜻했다. 1회 최원준, 장진혁, 김현수를 차례로 범타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첫 이닝을 마쳤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KT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할 수 있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원태인을, KT는 대니엘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1,2루 원태인이 김현수를 내야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6.11.08  / spjj@osen.co.kr

2회에는 1사 후 김민혁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류현인을 내야 땅볼로 유도하는 사이 김민혁이 2루에 진루했지만 허경민을 외야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 첫 실점을 기록했다. 한승택과 권동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최원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됐고 장진혁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내줬다. 하지만 김현수의 땅볼을 직접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KT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할 수 있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원태인을, KT는 대니엘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1,2루 원태인이 김현수를 내야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6.11.08  / spjj@osen.co.kr
4회에도 침착했다. 선두 타자 샘 힐리어드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민혁, 류현인, 허경민을 차례로 범타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에는 1사 후 권동진의 안타와 최원준의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냈다. 그러나 후속 타자들을 막아내며 실점 없이 마지막 이닝을 마쳤다.
타선도 에이스의 호투에 화끈하게 화답했다. 3-1로 앞선 5회에만 무려 8점을 뽑아내며 11-1까지 달아났다. 승부의 추가 삼성 쪽으로 크게 기운 순간이었다.
원태인은 6회 크리스 페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5이닝 1실점으로 선발 투수의 임무를 완수한 그는 동료들의 든든한 득점 지원 속에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임무를 마쳤다.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가운데, KT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우승할 수 있는 벼랑 끝에 몰렸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은 원태인을, KT는 대니엘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5회초 2사 1,2루 원태인이 김현수를 내야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6.11.08  /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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