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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창단 첫 우승의 기치를 높이 들고!
2007.10.29 22: 43'그동안 있었던 일은 없던 걸로 하고!'
2007.10.29 22: 42나주환,'대수형, 미안합니다'
2007.10.29 22: 42이만수,'우승컵에 키스 한 번 하자고!'
2007.10.29 22: 39이진영,'종욱아 수고했는데 미안하다'
2007.10.29 22: 38이만수,'나 이거 처음 들어봐요!'
2007.10.29 22: 38김재현,'한국시리즈 MVP 먹었어요'
2007.10.29 22: 30이게 마무리투수와 포수의 특권!
2007.10.29 22: 30조웅천,'이겨서 미안하구나'
2007.10.29 22: 28이만수,'나도 드디어 한국시리즈 우승해봤어!'
2007.10.29 22: 28이만수 코치, 아들 등에 업혔네!
2007.10.29 22: 24가득염,'너무 기분 좋아!'
2007.10.29 22: 23'샴페인 더 뿌리라고!'
2007.10.29 22: 21'우리가 올해 코나미컵에 나갑니다!'
2007.10.29 22: 20박경완, 눈물이 맺히고 콧잔등이 붉어졌네!
2007.10.29 22: 18'감독님은 샴페인 더 뒤집어쓰셔야죠!'
2007.10.29 22: 16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SK와 두산
2007.10.29 22: 14'하늘 높이 날아라!'
2007.10.29 22: 13정경배,'재현아, MVP 축하한다'
2007.10.29 22: 08김원형,'이게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2007.10.29 2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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