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호날두' 대기록 세웠다...사상 첫 월드컵 6개 대회 연속 출전 확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5.20 06: 2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은 19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41세의 호날두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호날두는 대표팀 발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언제나 변함없는 열정과 자부심이다. 전력을 다하자, 포르투갈”이라고 적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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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월드컵 역사는 2006 독일 월드컵 부터 시작됐다. 이후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모두 출전했고, 이번 북중미 월드컵까지 밟게 됐다. 특히 그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득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세운 바 있다.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K조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호날두는 클럽 커리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레알 마드리드 CF, 유벤투스 FC 등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적으로도 발롱도르를 여러 차례 수상했고,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UEFA 유로 2016 우승도 경험했다.
월드컵 우승만큼은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이다. 이번 대회는 사실상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이다. 그의 우승 도전에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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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 나스르 FC 에서 뛰고 있는 호날두는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2 결승에서 감바 오사카에 0-1로 패한 뒤 시상식에 불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기예르모 오초아(멕시코) 역시 최종 명단에 포함될 경우 호날두와 함께 월드컵 6회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우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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