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 영화 '두껍아 두껍아' Special Track 참여…이별 후 남겨진 감정의 잔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6.02 10: 56

가수 채인이 영화 '두껍아 두껍아'의 감동을 이어갈 특별한 목소리로 낙점됐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이별 후 남겨진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채인이 가창한 영화 ‘두껍아 두껍아’ 스페셜 트랙(Special Track) 네 번째 곡 ‘How do you feel’을 전격 발매했다.
영화 ’두껍아 두껍아’의 스페셜 트랙 시리즈는 음반 제작사 DSP미디어와 영화 제작사 코탑미디어가 손잡고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다.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스크린 밖으로 확장하고, 인물들의 감정선을 음악으로 깊이 있게 표현해 내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웰메이드 음악 프로젝트로 호평받고 있다.

채인이 부른 ‘How do you feel’은 지나간 사랑을 애써 정리한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향을 담아낸 발라드 곡이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이 무뎌질 거라 믿었지만, 끝내 정리하지 못한 채 그리움이 되어 머릿속을 맴도는 먹먹한 마음을 표현했다.
곡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로 채인의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 차곡차곡 쌓이며 감정을 극대화한다. 특히 “Baby, How do you feel?”이라는 반복되는 질문은 마치 새벽 창가에 홀로 앉아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계의 끝을 선명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채 남겨진 미련의 온도를 고스란히 전해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가창에 참여한 채인은 특유의 맑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이별 뒤에 찾아오는 쓸쓸함과 그리움을 진정성 있게 풀어내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실력파 프로듀서 정홍림과 Davve가 작사, 작곡, 편곡 전반에 참여해 절제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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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SP미디어, 코탑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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