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보이넥스트도어, 연습생 시절 미공개 영상 공개 “진정성 있게 만들고자”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05 08: 30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연습생 시절 미공개 영상을 담은 작업기를 공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4일 오후 11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HOME’ 관련 영상 ‘‘HOME VIDEO’ Ep.2 : HOME’을 게재했다.
정규 앨범 제작 일화를 다룬 콘텐츠 ‘HOME VIDEO’는 신보를 작업하는 과정과 연습생 시절 월말 평가 등 그간 공개하지 않은 영상을 포함하고 있다. 총괄 프로듀서인 지코(ZICO)와 함께한 자리도 담겼다. 멤버들은 과거의 추억, 불안함 그리고 데뷔 후 느낀 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는 오는 8일 발매될 정규 앨범의 주제와도 맞닿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정규 앨범이 가벼운 의미가 아닌 만큼 팀의 이야기로 진정성 있게 만들고자 했다. 음반을 작업하며 이렇게 고통받은 적은 처음이다”라며 쉽지 않았던 준비 과정을 회상했다. 이어 “언제든 돌아가고 싶은 곳이 되길 바라며 ‘HOME’을 완성했다. 팀의 ‘챕터 1’을 끝내는 동시에 ‘챕터 2’를 예고하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곡의 주제를 확장했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노래를 만드는 등 주도적인 창작도 돋보였다. 녹음실에서 서로 디렉팅을 해주기도 했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드는 팀의 특성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여섯 멤버는 그간 활동하며 겪은 고충과 불안감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불안한데 이제는 불안해야 오히려 안정감을 느낀다”, “한 번 사는 인생이니 무조건 정상을 찍어봐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힘들었던 것을 풀면 누군가에게는 배부른 소리로 느껴질까 봐 (걱정됐다)” 등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런 이야기를 그냥 풀면 신파가 되지만 독기를 장착하면 서사가 된다. 그래서 더 간절히 이번 컴백을 준비했다”라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들과 대화를 나누던 지코 역시 “‘HOME’은 보이넥스트도어에게 가장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 공백기 동안 이 기다림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라고 평해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8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1집 ‘HOME’은 여섯 멤버가 그간 마음속 깊숙이 간직한 진심을 녹인 음반이다.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팀의 진한 개성을 녹였다. 타이틀곡 ‘VIRAL’은 자신들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에게 퍼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곡이다. 앞서 공개한 트랙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이전의 자유분방함과 다른 분위기를 예고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보이넥스트도어 ‘HOME VIDEO’ Ep.2 : HOME’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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