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결국 고개 숙였다 “겸손하지 못해 죄송”(‘히든아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6.05 08: 49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방송에서 공개 사과를 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코요태 신지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지는 앞서 “김동현 자리를 뺐겠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권일용의 범죄 규칙 퀴즈에서 단 한 문제도 맞히지 못했다. 결국 “겸손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김동현은 “많이 겸손해지셨다”며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아이’는 과거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의 범인이자 현재 사형수로 복역 중인 정성현이 권일용에게 보낸 36장 분량의 자필 편지를 공개한다.
‘히든아이’ 55회 방송을 통해 다뤄졌던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사건을 다시 조명했는데, 당시 정성현은 어린 초등학생을 유괴·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상태다.
최근 정성현이 프로파일러 권일용에게 직접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무려 36장에 달하는 자필 편지라고. 정성현은 권일용에게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다녀 재심에 방해된다”, “나를 모함하지 말라”는 내용과 함께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반성보다는 스스로를 변호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자신의 범행보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 대한 불만, 재심과 관련된 주장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박하선은 “억울하면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출연진들 역시 범행의 책임을 외면하는 듯한 태도에 씁쓸함을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권일용이 직접 해당 편지 내용을 살펴보며 범죄자의 심리와 의도를 분석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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