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서인영, 카이스트男 못 만난 것 후회 "센스 있는 사람 이상형"('순간포착 서인영')[종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6.17 19: 21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이 18년 만에 카이스트를 찾아 유쾌하고 시원한 입담을 털어놓았다.
17일 서인영 유튜브에서는 ‘대한민국 천재만 간다는 카이스트에 재입학한 고졸 서인영(+임두혁 근황)’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전성기 시절 서인영은 카이스트에 방문해 실제로 공부하는 예능을 찍었는데 당시 함께했던 윤민, 임두혁이 18년 만에 재출연하며 의리를 보였다.

이 중 임두혁은 당시에도 까칠했던 매력으로 서인영과 많은 인기를 누렸다. 임두혁은 “안 그래도 잘 되는 채널에 나오면 재가공 영상이 돌 거고, 안 나오려는 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얼굴 보려고 나왔다”라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려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임두혁은 “안 나오겠다고 하면 이 관계는 끝이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은 “역시 두혁이가 날 좋아했다니까”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서인영은 “나 일 났을 때 어땠냐”라며 물었다. 임두혁은 “힘들겠다 싶었다. 솔직한 게 다 좋은 건 아닌데, 나쁜 마음을 갖고 한 건 아닐 텐데”라며 “가식이 진짜 없던 게, 촬영이랑 별개로 행사 가는 것도 데리고 가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제는 성형외과의가 된 윤민은 “하루 내내 스케줄 따라 다니고 그랬다. 그때 놀랐던 게 무대 3~4개씩 하는데 매번 무대 영상 찍어서 모니터링 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화를 냈다”라면서 “누나가 영어로 발표할 때 뜻은 아예 모르는데 한글로 적어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걸 다 외우고 그랬다. 공부 잘하는 거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대충 하는 게 싫다고 하더라. 나도 그 학기에 학점이 제일 잘 나왔다. 방송 나가고 논다고 대충할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서인영에게 배운 게 많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당시 예능을 찍을 때 카이스트 남자 학생을 못 만난 게 후회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때 남자친구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서인영은 “그때 살짝 비었을 거다. 방송 시작할 때 남자친구 있다가 중간에 헤어졌다”라며 쿨하게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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