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통장' 프러포즈 후회” 안정환, 솔직 고백...이유는? ('냉부해')[순간포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6.22 06: 05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전 재산을 건넸던 프러포즈 비화를 털어놓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남궁민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남궁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이야기가 나오자,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뜻밖의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후회한다”며 “돈을 더 많이 담아서 줄 걸 그랬다. 그렇지 못해 후회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이어 그는 “그때 성인이 되고 나서 모은 돈, 전 재산을 아내에게 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담담하게 꺼낸 말이었지만, 아내를 향한 진심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남궁민의 프러포즈 영상이 또 다른 사랑꾼의 추억까지 소환한 셈이다.
반면 셰프 최현석은 “옥반지, 가락지 준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 때는 프러포즈가 없었다. 부모님들이 날 잡아주고 살다가 애 낳고 할아버지 되는 거였다”며 “프러포즈는 돈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윤남노 셰프의 미래 프러포즈 상상도 공개됐다. 윤남노는 “컨셉이 아니라 진짜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며 “마장동 횡성한우집 아니면 대패삼겹살집에서 된장찌개 같이 먹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현석은 “시뮬레이션 한번 해봐라”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를 듣던 남궁민은 윤남노의 프러포즈 로망에 대해 “윤남노 씨는 진심인 것 같다. 이해해보려고 노력 중”이라면서도 “상대 여성이 윤남노 씨 성격을 알고 사랑이 담긴 프러포즈라는 걸 알면 감동할 수 있지만, 보통의 여성은 ‘장난하나?’ 할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남궁민의 영화 같은 프러포즈 비화에서 시작해 안정환의 ‘전 재산 프러포즈’ 고백, 그리고 셰프들의 현실적인 프러포즈 토크까지 이어지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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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부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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