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야호' 허경환 "개그맨 됐을 때 고향에 현수막 붙어‥감사한 동시에 창피했다" [순간포착]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7.05 05: 18

영상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코미디언 허경환이 고향인 통영을 찾았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허경환’에는 ‘거제 잘 나간다고? 통영이 찐빼이지 통영 대표 2인 출동ㅣ허경환&크래비티 형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허경환' 영상

이날 크래비티 형준은 "통영에서 아이돌 꿈을 꾸기가 어렵다. 댄스 학원을 다니다가 부산에 오디션이 열렸길래 냅다 가서 봤다"며 "통영 1호 연예인인 허경환 형님이 계셔서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밝혔다.
'허경환' 영상
이에 허경환은 형준에게 아이돌이 된 후 바뀐 게 없냐고 물었다. 형준은 “통영 무전동에 현수막 걸리고 제 생일 때쯤 되면 팬 분들이 통영 버스에 생일 축하 플래카드를 해준다”며 "'통영에서는 이제 나다'라는 마음으로 즐겼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경환은 놀라며 "하지 마라 안 했냐"고 묻더니 “나는 통영 들어오는 초입에 아빠가 또 말없이 현수막을 붙여놓은 거다. 그게 너무 감사한데 너무 창피하기도 했다. ‘떼라. 아빠. 하지 마라’고 틱틱 댔다”라고 기억해 웃음을 안겼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허경환' 영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