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이효리가 ‘해피투게더’를 통해 다시 만났다.
8일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 연출 권재오, 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 측은 3MC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할 첫 스페셜MC로 ‘해투’의 첫 여성MC ‘안방마님’ 이효리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유재석, 윤종신, 이효리가 함께 예능 남매로 활약한 지 벌써 20년이 지난 가운데 유재석이 “효리가 마음의 침전물이 많이 가라앉았다”라며 ‘센 언니’ 이효리의 달라진 근황을 전하자 이효리는 “누구 하나 나락 안 가고 모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여전한 매운맛 입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효리는 “그동안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 거절했는데, ‘해투’가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왔다”라며 ‘해투’ 안방마님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 가운데 이효리가 솔직 화통한 심사로 3MC는 물론 참가자들을 쥐락펴락한다. 이효리는 시작부터 “저는 혹평을 좀 해도 될까요?”라며 매서운 독설을 예고했지만 참가자의 무대가 시작된 지 3초 만에 반전의 눈물샘을 터트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이효리는 무대가 끝나자 “노래 한 곡마다 전 남친 한 명씩 떠오른다”라는 역대급 과거 고백평으로 현장을 단숨에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