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母, 딸 섣부른 재혼 걱정 "2년은 지켜봐야"..'삼혼' 언급에 '정색'(개과천선)[순간포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7.08 19: 43

가수 서인영의 어머니가 딸의 재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8일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에는 "서인영 친아빠 소세지 공장 최초공개 (+가족 총출동,유산 상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인영은 "나 이제 예뻐질거다. 머리 기를거다"라고 선언했다. 제작진은 "왜 갑자기 심경의 변화가. 결혼식 때문에요?"라고 물었고, 서인영은 "그것도 있고 사람들이 너무 그러니까 한번 길러보게. 그러고 아니면 확 잘라버리면 된다"고 전했다.

이후 서인영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던 중 제작진은 "결혼 영상 봤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그 전에 내가 전화했다. 남자친구는 알고 있었는데 천천히 하라 했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내년쯤 했으면 했다"고 털어놨고, 제작진은 "갑자기 어두워지시는데요?"라고 농담하며 "남자친구분 봤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봤다. 사람은 좋다. 열심히 살고 하니까. 근데 인영이 환경이 조금 그래서 좀 사귀어보라고 했다. 한 두번정도는 사계절을 지켜봐라. 특히 아빠가 그랬다"고 우려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서인영은 "결혼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뭐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별거없다. 한쪽이 참는거다. 인내밖에 없는거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인영은 "아 싫어.."라고 질색했고, 어머니는 "부모형제도 싸우고 네 자매도 싸우지 않나. 근데 남남이 만나서 성별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안 싸우냐. 다 생각이 틀린데. 한쪽이 화낼때 한쪽은 가만히 참아줘야지. 기분좋을 때 '그때 내가 그랬다' 하는거지. 3초, 3분, 3시간 참고 3일 참다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서인영은 "그건 옛날시대 얘기지"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어머니는 "부부관계 가정생활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틀린게 없다. 옛날에도 참는 사람은 끝까지 백년해로 하는거고 안참는 사람은 그때도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한 사람이 참으면 산대. 일단 오빠는 참아"라고 예비남편에게 선전포고 했다. 그는 "내가 진짜 화나면 소리지르는것보다 콧구멍이 커진다. 용가리 바람이 딱 나오면 없어진다. 사라지던가 말을 안 시킨다"고 전했고, 어머니는 "우리 예비 사위가 찬찬한것 같다. 둘다 혈기가 있으면 못사는데 혈기가 없으니까 나는 맞다고 생각하는거다"라고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이때 서인영은 "내가 만약에 삼혼 가면 어떻게 되는거냐"라고 질문했고, 어머니는 급정색을 하며 "그건 안되지"라고 단호히 답했다. 서인영은 "표정 봐라. 나 너무 무서웠다. 지려. 우리 엄마 표정.. (호적 팔) 판이다"라고 당황했다.
어머니는 "진짜 삼혼은 안된다. 여기서 잘 살아야지"라고 강조했고, 서인영은 "장난이다"라고 해명했다. 어머니는 "장난도 그런말은 하면 안된다. 빈말이라도 그런말은 하면 안된다"라고 거듭 진지하게 말했고, 서인영은 "알겠다. 잘못했다"고 사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듬해 11월 이혼했다. 이어 최근에는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올해 하반기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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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과천선 서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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