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어시스트 추가!' 아르헨티나, 스위스 상대 전반전 1-0 리드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7.12 10: 50

리오넬 메시의 왼발이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정확한 헤더로 스위스 골문을 열었다.
아르헨티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위스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전 전반전을 1-0으로 마쳤다.
아르헨티나는 4-1-2-1-2 포메이션을 꺼냈다.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가 최전방에 섰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두 공격수 뒤를 받쳤고 로드리고 데 폴, 엔소 페르난데스,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중원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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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나우엘 몰리나가 수비진을 꾸렸다. 골문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스위스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브릴 엠볼로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파비안 리더, 지브릴 소우, 단 은도이가 2선에 배치됐다. 그라니트 자카와 레모 프로일러가 중원을 지켰다.
리카르도 로드리게스, 마누엘 아칸지, 니코 엘베디, 데니스 자카리아가 포백을 구성했다. 그레고어 코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스위스가 먼저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7분 자카리아가 오른쪽에서 낮은 공을 연결했고 몰리나가 걷어냈다. 흘러나온 공을 자카가 중거리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
아르헨티나가 전반 10분 앞서 나갔다. 메시가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든 뒤 맥 알리스터에게 공을 건넸다. 맥 알리스터의 슈팅은 엘베디를 맞고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메시가 오른쪽에서 올린 첫 번째 코너킥은 엘베디에게 맞고 반대편 코너킥이 됐다. 메시는 곧바로 왼쪽으로 이동해 다시 키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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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왼발로 감아 올린 공은 가까운 골대로 향했다. 맥 알리스터가 아칸지 뒤에서 뛰어올라 헤더로 방향을 바꿨다. 공은 코벨의 손을 피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메시의 이번 대회 10번째 공격 포인트였다. 그는 이 경기에 앞서 8골과 1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월드컵 통산 도움도 10개로 늘렸다. 제공된 문자중계에 따르면 이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도움 기록이다.
스위스는 이번 대회 처음으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앞선 경기에서는 한 차례도 먼저 끌려가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득점 이후 수비 간격을 좁혔다. 스위스가 점유율을 가져가도록 두면서 공을 빼앗은 뒤 메시와 알바레스를 향한 빠른 공격을 노렸다.
스위스는 전반 20분 기회를 잡았다. 소우가 골문에서 약 23m 떨어진 위치에서 공을 잡아 빠르게 슈팅했다. 공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정면으로 향했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6분 기준 최근 월드컵 15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크로아티아전에서 0-3으로 패한 뒤 출전한 모든 월드컵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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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는 측면을 활용해 아르헨티나의 수비를 흔들었다. 은도이를 향해 여러 차례 방향을 전환했으나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전반 28분 자카리아가 오른쪽에서 낮고 빠른 패스를 넣었다. 소우가 공을 흘려 엠볼로에게 연결하려 했으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강하게 걷어냈다.
스위스는 세트피스로 동점골을 노렸다. 전반 34분 리더의 코너킥을 맥 알리스터가 골문 앞에서 걷어냈다.
전반 36분 알바레스가 리더에게 반칙을 범하며 스위스가 다시 프리킥을 얻었다. 리더가 문전으로 올린 공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두 손으로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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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스위스의 공세를 막은 뒤 1-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메시가 만든 코너킥과 맥 알리스터의 헤더가 두 팀의 차이를 갈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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