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 구속 후 처음…'좋아요' 누른 박나래, 강균성 결혼 '축하'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04 08: 32

방송인 박나래가 강균성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전 매니저와의 갈등, ‘주사이모’ 논란 이후의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3일 강균성이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올린 결혼 발표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강균성은 “제가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 10월 30일에 결혼하게 됐다. 이 소식을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박나래 제공, OSEN DB

강균성의 결혼 발표 이후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댓글과 ‘좋아요’를 통해 이어진 가운데 박나래도 이에 동참했다. 박나래와 강균성은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와 게스트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다.
박나래의 소셜 계정 활동은 전 매니저 A씨가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달 1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박나래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 등에게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박나래에게 2024년 회사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회사 자금 약 3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측은 OSEN에 “전 매니저 A씨가 지난 16일 구속됐다고 들었다. 경찰에서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현재 구치소 수감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지난해 12월 3일, 직장 내 괴롭힘,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 서부지법에 1억 원 상당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한 데 이어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데 이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나래의 ‘좋아요’를 두고 활동 재개는 시기상조라는 반응과 오랜 연예계 동료를 축하하는 단순한 축하인 만큼 비판은 선을 넘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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