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올가을 단독 6회 공연 확정…음색장인 라이브 더 가까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07 08: 24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올가을 단독 공연을 연다.
적재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얼터(alter)에서 단독 공연 '2026 적재 LIVE SESSION : in s c ap e' 를 개최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적재의 음악과 기타 연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연출 대신 음악의 본질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덜어낸 공간에서 적재의 기타 연주와 음악, 그리고 내면의 이야기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공연명 'in s c ap e' 역시 공연의 콘셉트를 담아냈다. 익숙한 단어 사이에 여백을 둔 표기를 통해 관객의 시선을 잠시 멈추게 하고, 단어를 이루는 본질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의미를 담았다. 공간과 형식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적재만의 음악을 중심으로, 관객을 둘러싼 네 면의 공간 안에서 결국 가장 본질적인 '적재의 내면'을 마주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 역시 공연의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눈을 감은 적재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이미지와 넓은 여백 속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깊은 몰입감과 사색적인 공연의 감성을 예고했다.
공연은 9월 11일과 18일 오후 8시,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되며, 약 120분 동안 적재의 음악과 기타가 만들어내는 깊은 울림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적재는 대표곡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절제된 감정 표현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보컬로 음색 장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만약에 우리’의 OST ‘By Your Side’에서 가창과 기타 연주를 직접 맡아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전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OST와 음반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트, 프로듀서로서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어비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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