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린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양동현과 이승현의 연속골에 힘입어 올 시즌 첫 승의 감격을 맛봤다. 부산은 18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6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서 양동현과 이승현의 골로 2-0 승리를 거둬 1승 2무 3패로 전남 드래곤즈를 밀어내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한편 경남은 5경기 연속 1-1 무승부...
[OSEN=대전, 강필주 기자]"한 경기에 불과하지만 볼이 생각보다 괜찮다". SK 안방마님 박경완(37)이 첫 선을 보인 일본인 새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 켄(36)에 대해 합격점을 내렸다. 박경완은 18일 대전 한화전에 2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카도쿠라의 피칭에 대해 "빠르다만 들었는데 직접 받아보니 생각보다...
[OSEN=대전, 강필주 기자]SK가 이틀 연속 접전을 치른 끝에 웃었다. SK는 1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4-4로 팽팽하던 연장 10회초 1사 1, 3루에서 나온 박경완의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뽑은 후 정근우의 싹쓸이 3타점 3루타 등 장단 12안타를 앞세워 9-4로 역전승을 거뒀다....
[OSEN=박현철 기자]'광속 잠수함' 임창용(33. 야쿠르트)이 최고 156km의 직구를 구사하며 시즌 4세이브 째를 수확,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임창용은 18일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 1-0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퍼펙트로 막아냈다....
[OSEN=대전, 황민국 기자] 대전 시티즌의 '수호 천황' 최은성(38)이 자신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 최은성은 18일 저녁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2009 K리그 6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활약하면서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한 팀에서 역대 최다인 402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이름을...
[OSEN=대전, 황민국 기자] 대전 시티즌의 김호 감독이 성남전 패배에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대전은 18일 저녁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6라운드에서 전반 45분 김성준이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갔으나 후반 33분과 37분 김진용과 이호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역전패했다. 내심 성남 징크스 타파를 노리던 김호 감독이...
[OSEN=대전, 황민국 기자] 성남 일화의 미드필더 이호가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사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호는 18일 저녁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 2009 K리그 6라운드가 2-1로 끝난 뒤 "대전이 상승세를 달려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그리고 생각대로 어려운 경기가 됐는데 승점 3점을 챙겼다는 사실에...
[OSEN=목동, 박현철 기자]'빅보이' 이대호(27.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포를 가동하는 동시에 개인 통산 130홈런을 때려내며 프랜차이즈 스타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대호는 18일 목동 구장서 벌어진 히어로즈와의 경기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 8회초 상대 우완 전준호(34)의 2구 째 커브(112km)를...
배우 이준기가 18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글로벌 팬미팅 ‘에피소드 2 : 더 마스크(EPISODE 2 : The Mask)’를 열었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온 해외팬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준기는 20일 오프라인으로 총 4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8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박석민의 선제 투런홈런과 채태인의 연타석 투런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에게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탤런트 박재정이 단상 위에서 비의 레이니즘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대구=민경훈 기자...
[OSEN=잠실, 박선양 기자]“36살은 나에게 시작일 뿐이다”. LG 베테랑 우완 선발 최원호(36)가 노련한 피칭으로 18일 잠실 KIA전서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전 예상은 KIA쪽의 우세가 점쳐졌다. KIA는 전날 장단 19안타를 터트리며 방망이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선발 투수가 에이스 윤석민(23)이라는 점에서...
[OSEN=대전, 황민국 기자] 성남 일화의 신태용 감독이 본격적인 선두권 경쟁은 후반기부터라고 예고했다. 성남은 18일 저녁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2009 K리그 6라운드에서 김진용과 이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11일 포항전에 이은 2경기 연속 역전승. 신태용 감독은 "어느...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8일 대구 구장에서 벌어졌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박석민의 선제 투런홈런과 채태인의 연타석 투런 홈런포를 앞세워 두산에게 12-3으로 대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코치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대구=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OSEN=목동, 박현철 기자]좌완 에이스의 힘이 발휘되지 않았다. 히어로즈의 좌완 1선발 장원삼(26)이 자신의 시즌 3번째 등판서 난조를 보이며 패전의 멍에를 덮어쓰고 말았다. 장원삼은 18일 목동 구장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으나 4회에만 두 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4실점한 뒤 5회초 1사 1,2루서 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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