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우충원 기자] 수원 징크스 탈출에 실패했지만 새로운 것을 얻었다.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9라운드 수원 삼성과 경기서 김두현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양동현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006년 6월 6일 이후 수원에 단 한 차례로 승리를...
[OSEN=박종규 객원기자] “관중석에서 닭다리가 날아온 적도 있어요”. 그라운드에는 드넓은 외야를 지키는 3명의 수비수가 있다. 홈 플레이트와 떨어져 있고, 수비 범위가 넓어 유난히 외로워 보이기도 하는 자리. 대신 관중들의 응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산의 우익수 민병헌(22)도 그 중 한 명이다. 경기 전...
[OSEN=박선양 기자]복귀 초반 승승장구하던 모습은 없어졌다. 어깨 통증으로 시즌 초반을 건너뛰고 6월초 복귀한 후 노련한 완급조절투와 뛰어난 컨트롤로 ‘관록투’를 펼치며 팀상승세를 주도했으나 이제는 연전 연패에 빠졌다. 롯데 자이언츠의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34)이 3게임 연속 조기 강판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손민한은 지난 15일...
[OSEN=박현철 기자]"변명은 하지 않을꺼에요. 제가 실수한 게 맞으니까요". 고교 시절 '투타 만능'으로 평가받았던 유망주. 한 번의 방출과 신고 선수 입단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그는 진짜 프로 선수로 자라나고 있다. 프로 7년차 외야수 양승학(25. 한화 이글스)의 이야기다. 올 시즌 SK서 방출된...
[OSEN=박종규 객원기자] 장타자로 거듭나고 있는 김현수(21, 두산), 목표인 20홈런도 ‘생각대로’ 눈앞에 두었다. ‘안타치는 기계’ 로 유명한 김현수가 홈런 타자로의 변신에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15일 현재 19홈런으로 시즌 초반 목표로 밝혔던 20홈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현수는 올시즌을 앞두고 장타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OSEN=부산, 우충원 기자] "100의 능력을 그라운드서 모두 쏟아내라".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를 잇는 황선홍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대표팀 공격수 이동국(30, 전북)에게 냉철함을 요구했다. 황 감독은 지난 15일 K리그 19라운드 수원과 경기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2년 여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이동국에게 자신의...
[OSEN=박린 기자] AS 모나코의 공격수인 박주영(24)이 경기 중 팔꿈치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AS 모나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영이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주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스타드 마르셀 피코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AS 낭시와 경기서 선발출장해 전반 38분...
[OSEN=박린 기자] 발랑시엔 FC의 미드필더인 남태희(18)가 2경기 연속 출전했으나 팀은 패했다. 남태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스타드 제를랑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서 후반 31분 교체투입돼 필드를 누볐으나 팀은 0-1로 패했다. 남태희은 지난 9일 열린 리그 개막전 FC...
[OSEN=박린 기자] AS 모나코의 공격수인 박주영(24)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해 교체아웃됐다. 설상가상 팀은 0-4로 완패를 당했다. 박주영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 스타드 마르셀 피코서 열린 2009~2010 프랑스 리그1 2라운드 AS 낭시와 경기서 선발출장한 뒤 전반 37분 부상으로 쓰러졌고 1분 후 요한 멜로와 교체됐다....
[OSEN=박린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블랙번을 꺾고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이우드 파크서 끝난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엠마뉘엘 아데바요르와 스티븐 아일랜드의 연속골로 블랙번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09 프리시즌서 2승1무3패에 그치며...
[OSEN=박린 기자] '스나이퍼' 설기현(30)이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풀햄이 포츠머스를 꺾고 개막전서 승리를 거뒀다. 로이 호지슨 감독이 이끄는 풀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프래튼 파크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서 전반 13분 바비 자모라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설기현은...
[OSEN=박린 기자] '아우토반'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리그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4골을 허용하며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차두리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밤 다임러 스타디움서 열린 2009~2010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서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90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2-4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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