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OSEN=잠실, 강필주 기자]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연장 14회까지 간 플레이오프(PO) 2차전은 역대 포스트시즌(PS)의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웠다. 우선 오후 6시 1분에 시작한 이날 경기는 오후 11시 8분에 끝나 5시간 7분이 걸렸다. 역대 PS 최장 경기 시간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역대 최장 경기는 지난...

2008.10.17 23: 55

[PO 2차전]김경문, "투수교체 타이밍이 적절하지 못했다"

[OSEN=잠실, 박현철 기자] "투수교체 타이밍이 적절하지 못했다". 뼈아픈 패배였다. 연장 13회까지 가는 혈투속에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투수를 쏟아 부었지만 승리를 헌납하고 말았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PAVV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과의 경기서 연장 13회 접전끝에 7-4로 무릎을 꿇었다....

2008.10.17 23: 44

[PO 2차]'1승 건진' 신명철, "이제 분위기가 우리쪽으로 왔다"

[OSEN=잠실, 강필주 기자]"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이제 우리 분위기로 넘어온 것 같다". 귀중한 1승을 건진 한 방이었다. 삼성 신명철(30)은 역대 포스트시즌 최장시간 2위(5시간 7분)에 해당하는 지리한 공방을 깔끔하게 끝냈다. 신명철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4-4로 평행을...

2008.10.17 23: 44

[PO] '승장' 선동렬, "늦게 끝내서 미안하다"

[OSEN=잠실, 박현철 기자]"경기를 연장까지 가게 해서 미안하다" 선동렬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인터뷰실에 들어서자마자 미안하다는 말을 꺼내며 연장승리의 기쁨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선 감독은 17일 잠실 구장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서 연장 14회 끝에 7-4 승리를 거둔 후 "투수 교체 타이밍을...

2008.10.17 23: 43

'마지막투수' 오승환-이용찬, 경험에서 희비교차

[OSEN=잠실, 박선양 기자]결국 경험에서 승부가 엇갈렸다. 양팀이 투수를 총동원하며 총력전을 벌인 17일 잠실구장 플레이오프 2차전은 베테랑 마무리 투수와 신예 기대주의 경험 차이에서 결정이 났다. 삼성의 4년차 베테랑 특급 소방수인 오승환(26)이 두산의 2년차 신예인 이용찬(19)의 패기를 잠재우며 7-4로 승리를 거뒀다. 오승환은...

2008.10.17 23: 31

김현수,'아쉬워!'

2008.10.17 23: 26

이재우-최승환,'파이팅!'

2008.10.17 23: 25

안지만,'긴장되는 연장전'

2008.10.17 23: 25

오승환,'내가 왔어!'

2008.10.17 23: 25

박한이,'한점 더 추가요!'

2008.10.17 23: 24

신명철,'짜릿한 기분인데!'

2008.10.17 23: 24

오승환,'2차전은 우리가 승리!'

2008.10.17 23: 24

신명철,'이건 결승타야!'

2008.10.17 23: 23

박진만-김재걸,'2차전 승리다!'

2008.10.17 23: 23

결승타 날리는 신명철

2008.10.17 23: 22

결승타 날리는 신명철

2008.10.17 23: 22

신명철,'오늘의 MVP입니다'

2008.10.17 23: 21

'오늘 경기는 짜릿했어1'

2008.10.17 23: 21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신명철

2008.10.17 23: 21

진갑용,'명철아. 니가 최고다'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플레이오프2차전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7일 잠실 야구장에서 벌어져 연장 14회 승부끝에 삼성이 7-4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타점을 올린 신명철이 박한이의 안타때 홈을 밟자 동료 선수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잠실=손용호...

2008.10.17 23: 21

OSEN 2025년 12월 25일(목)

전체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