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31일(수)

[OSEN=김국화 기자]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고은성이 선우환의 기습키스를 뿌리치며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끝내 “나도 그 사람 좋아해”라며 마음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에서는 고은성(한효주 분)과 선우환(이승기 분)이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면서도 주변 상황 때문에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OSEN=박종규 객원기자]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나의 2000경기 출장을 말할 때가 아니다”. 2000경기 출장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자신의 영광 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 11점차의 대승을 거둔 직후였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는 않았다. 한화는 5일 대전 KIA전에서 주포 김태균의 4안타 5타점 맹타와 선발 유원상의...

[OSEN=박종규 객원기자]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나의 2000경기 출장을 말할 때가 아니다”. 2000경기 출장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자신의 영광 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했다. 11점차의 대승을 거둔 직후였지만, 표정이 그리 밝지는 않았다. 한화는 5일 대전 KIA전에서 주포 김태균의 4안타 5타점 맹타와 선발 유원상의...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新) 에이스' 윤성환(28)이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6승을 따냈다. 선동렬 삼성 감독은 5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윤성환이 어제 1이닝 밖에 안 던졌지만 오늘 선발 등판한다면 연투가 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중간 계투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환은...

[OSEN=부산, 강필주 기자]"홈런보다 그 이후가 더 미안했다". '롯데 캡틴' 조성환(33)은 강렬한 아치를 쏘아올린 기쁨에만 젖어 있지 않았다. 조성환은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에 시즌 첫 2번타자로 출장, 0-1로 뒤진 1회 무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OSEN=잠실, 박현철 기자]"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한 순간 그는 제 몫을 해냈다. 베테랑 좌완 류택현(38. LG 트윈스) 사상 첫 100홀드 고지를 등정한 소감을 밝혔다. 류택현은 5일 잠실 구장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 8회초 2사 1루서 좌타자...

[OSEN=고용준 기자] 10점 만점의 10점. 과연 수비의 달인 다웠다. '최종병기' 이영호(17, KT)가 테란 특유의 방어력을 앞세워 클래식 4강에 안착했다. 이영호는 5일 서울 신정동 곰TV스튜디오에서 열린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8강 김윤중과의 경기서 테란의 단단한 방어력을 앞세워 2-0 승리를...

[OSEN=박린 기자] '초롱이' 이영표(32,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사우디 아리비아의 알 힐랄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중동 언론들의 보도를 인용해 "토튼햄 핫스퍼서 몸 담기도 했던 이영표가 알 힐랄 관계자들과 공식 협상을 가졌다. 이영표는 계약 조건에 만족해하고...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졌다. 롯데는 선발 조정훈의 호투와 조성환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3-2로 SK에게 연승을 거뒀다. 9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SK 정근우를 삼진으로 잡은 롯데 애킨스가 환호하고 있다./부산=윤민호...

[OSEN=김국화 기자] SBS ‘골드미스가 간다’ 공식 커플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노홍철 장윤정이 하차 논란에 휩싸였다. 맞선 프로그램 MC 노홍철과 고정 멤버 장윤정이 연인 사이로 발전하면서 “두 사람이 프로그램에서 빠져야 한다”는 시청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는 예지원 진재영에...

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LG는 바우어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박경수의 솔로 홈런등 9안타를 내세워 투런 홈런 두방으로 따라온 두산을 5-4로 누르고 3연전을 모두 챙겼다. 1이닝 2실점을 하며 세이브를 거둔 이재영이 투구 내용이 불만스러운지 인상을 쓰고 있다./잠실=손용호...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졌다. 롯데는 선발 조정훈의 호투와 조성환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3-2로 SK에게 연승을 거뒀다. 마무리 투수 애킨스와 역전 투런포를 날린 조성환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부산=윤민호 기자ymh@osen.co.kr...

2009 프로야구 서울 라이벌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졌다. LG는 바우어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박경수의 솔로 홈런등 9안타를 내세워 투런 홈런 두방으로 따라온 두산을 5-4로 누르고 3연전을 모두 챙겼다. LG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잠실=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데뷔 후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강봉규(31)가 대형사고(?)를 터트렸다. 강봉규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 7회 천금같은 결승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리를 선사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히어로즈를 4-3으로 꺾고 열흘만에 5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