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1일(일)

[OSEN=서귀포, 박상현 기자] "김동진(25,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과 송종국(28, 수원 삼성) 모두 후배들보다 자신들이 낫다는 것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사실상 주전 좌우 풀백으로 낙점될 것으로 보였던 김동진과 송종국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김치우(24, 전남)와 오범석(23, 포항)이 기대...

[OSEN=서귀포, 박상현 기자] '미꾸라지' 이천수(26, 울산 현대)를 어디에 놓을 것인가. 핌 베어벡 대표팀 감독이 이천수를 날개로 놓을지, 공격형 미드필더로 놓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 것 같다. 이천수는 29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23분 김두현(25, 성남 일화) 대신 공격형...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7-5 승리를 거둔 한화의 마무리 구대성이 경기 후 포수 신경현과 주먹을 부딪치면서 무릎이 아픈지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OSEN=서귀포, 박상현 기자] "세상의 어느 팀도 90분 내내 단 한 번도 실수를 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서는 실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핌 베어벡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 전까지 실수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7-5로 힘겨운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들이 경기 후 승리의 기쁨을 나누면서 김민재(오른쪽)가 고통스러워 하는 구대성을 쳐다보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한국...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가 7-5로 앞서 있던 두산의 9회말 1사 2루서 구대성이 전상렬을 상대하면서 볼카운트 2-2서 투구가 볼로 선언되자 아쉬워 하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가 7-5로 앞서 있던 두산의 9회말 2사 1,2루 안상준 타석 때 한화 투수 구대성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구심에게 타임을 요청하고 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아시안컵에서 47년만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맞아 평가전을 가져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천수는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와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 최성국이 이라크 수비와 볼을 다투고 있다./서귀포=손용호 기자 spjj@osen.co.kr...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가 29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가 7-5로 앞서던 8회말 2사 2루서 등판한 구대성이 9회 1사 1, 2루의 위기를 넘기며 1⅓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에 성공했다./잠실=김영민 기자ajyoung@osen.co.kr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Copyright ⓒ 한국...

[OSEN=우충원 기자] 1인자 이운재(수원)의 독보적인 자리가 될 듯했던 아시안컵 주전 골키퍼 경쟁에 2인자 김용대(성남)가 불을 붙였다.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간의 친선경기에 출장한 김용대는 한국의 3-0 승리의 숨은 공로자였다. 이날 경기서 한국은 이라크의 역습에 수비수들의 팀워크가 제대로 맞지 않으며...

[OSEN=김영준 기자] 이범호의 역전 2점포가 한화 이글스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한화는 29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서로 14-12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7-5 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을 3위(36승 1무 31패)로 끌어내렸다. 한화는 4-5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이범호의 역전 좌월 2점포에 힘입어 두산 불펜 에이스...

[OSEN=김영준 기자] 이범호의 역전 2점포가 한화 이글스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한화는 29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서로 14-12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7-5 역전승을 거두고, 두산을 3위(36승 1무 31패)로 끌어내렸다. 한화는 4-5로 끌려가던 7회초 1사 2루에서 터진 이범호의 역전 좌월 2점포에 힘입어 두산 불펜 에이스...

아시안컵에서 47년만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맞아 평가전을 가져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천수는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와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후반 이천수가 2-0을 만드는 추가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서귀포=손용호 기자...

아시안컵에서 47년만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맞아 평가전을 가져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천수는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와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천수가 골을 넣고 벤치에 있던 조재진과 포옹을 하고 있다./서귀포=손용호 기자...

아시안컵에서 47년만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맞아 평가전을 가져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천수는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와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후반 이천수의 어시스트를 이근호가 발리슛으로 성인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하고 있다./서귀포=손용호...

아시안컵에서 47년만의 정상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29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중동의 강호 이라크를 맞아 평가전을 가져 후반에만 세 골을 몰아 넣어 3-0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천수는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와 1골 1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후반 이천수의 어시스트를 받아 성인대표팀서 첫 골을 넣은 이근호가 좋아하고 있다./서귀포=손용호...

[OSEN=서귀포, 박상현 기자] "한국의 원터치 패스가 돋보였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0-3으로 진 이라크의 요르반 비에이라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비에이라 감독은 29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평가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미드필드 지역에서 원터치 패스를 통해...

[OSEN=수원, 박선양 기자]최근 3연승의 호조다. 팔꿈치가 좋지 않아 4월 말에야 1군에 복귀했지만 최근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팀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SK 우완 선발 채병룡이 29일 수원구장 현대전서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 시즌 5승째를 올렸다. 이날 호투로 팀을 9연승으로 이끌면서 개인적으로는 수원구장 4연패의 멍에에서 탈출했다. 또...

[OSEN=이건 기자] '유럽이 천수를 춤추게 했다'. 유럽행 효과는 대단했다. 이천수(26, 울산)는 경기장에 있던 양 팀 선수들 중 가장 돋보였고 활기찼다. 29일 서귀포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이천수는 단 22분만을 뛰었지만 가장 빛났다. 후반 23분 김두현과 교체되어 들어간 이천수는 사실상...

[OSEN=이건 기자] "졸(卒)들이 부지런히 뛰겠다". 지난 23일 대표팀의 입담꾼인 김상식(31, 성남)이 인터뷰서 보여준 재치였다. 언론에서 차와 포가 빠졌다고 한 것에 대한 대응책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졸들의 활약이 크게 기대되는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적어도 29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