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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이건 기자] 3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림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큰 박수를 받은 대상 중 하나는 해병대 의장대였다. 수원은 하프타임 이벤트로 인근 해병대 사령부의 해병대 의장대를 초청했다. 해병대 의장대는 하프타임 10여 분 동안 멋진 모습을 선보이며 3만 여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해병대 의장대의 시범은 경기장을...

2007.10.31 23: 38

'만점 활약' 최효진, "부족한 2% 채우고 싶었다"

[OSEN=수원, 이건 기자] '포항의 부족한 2%를 채우고 싶었다'. 31일 수원을 1-0으로 물리치고 포항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올린 포항은 한마디로 잔치 분위기였다. 특히 이날 맹활약을 펼친 최효진의 기쁨은 더 컸다. 그는 경기 내내 사이드에서 저돌적인 돌파와 패싱력을 보여주면서 수원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그는 "올...

2007.10.31 22: 35

수원, '이다해 시축'과 인연이 없나?

[OSEN=수원, 우충원 기자] 이다해와 수원 삼성은 인연이 없나 보다. 이다해는 31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수원 월드컵 구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플레이오프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시축을 맡았다. 이다해는 K리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 하우젠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 시축하게 됐다. 이다해는 자신의 출생...

2007.10.31 22: 34

김기동, "수원의 뒷공간이 약하다고 판단했다"

[OSEN=수원, 남장현 기자] "상대의 뒷공간이 약하다고 판단한 게 주효했다". 포항 스틸러스가 자랑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김기동(35)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 수원 삼성의 뒷공간을 지속적으로 파고든 게 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31일 오후 7시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플레이오프...

2007.10.31 22: 25

차범근, "음주 파문 보도 시점이 너무 의심스럽다"

[OSEN=수원, 우충원 기자] "대표팀 음주 논란의 보도 시점이 너무나도 의심스럽다".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 K리그 2007 플레이오프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차범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음주 파문 기사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차범근 감독은 "지금과 같은...

2007.10.31 22: 21

김남일,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했다"

[OSEN=수원, 남장현 기자]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 수원 삼성의 김남일(30)이 플레이오프전 패인으로 '수비 지향적' 플레이를 꼽았다. 31일 오후 7시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포항 스틸러스와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수원은 종료 3분 전 박원재에게...

2007.10.31 22: 18

안정환, 끝내 플레이오프에 결장

[OSEN=수원, 남장현 기자] 혹시나 기대했건만 플레이오프에서도 ‘테리우스’ 안정환(31)의 화려한 반지키스 세리머니를 볼 수 없었다. 아니 그의 모습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은 지난 30일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언제라도 골을 넣을 준비가 돼 있다. 한건 크게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안정환의 출전을 예고했지만...

2007.10.31 22: 16

차범근, "5위 팀에 패해 너무 아쉽다"

[OSEN=수원, 우충원 기자] "승점차가 12점이나 나는 5위 팀에 패해 너무 아쉽다".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 K리그 2007 포항 스틸러스와 플레이오프전서 경기 막판 뼈아픈 실점을 허용해 아쉬운 패배를 당한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서 "우리보다 12점이나 떨어지는 팀에게...

2007.10.31 22: 12

포항, 박원재-최효진 양날개 빛났다

[OSEN=수원, 이건 기자] '승부는 양 날개에서 났다'. 3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포항의 경기는 사이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포항은 박원재와 최효진으로 이어지는 좌우 날개를 앞세워 수원을 공략했다. 반면 수원은 이들의 공격을 제대로 막지 못하며 결국 수비가 흔들렸고 결승골을 내주게 된 것. 포항은 박원재와...

2007.10.31 22: 09

결승골을 허용하는 이운재

2007.10.31 22: 05

김기동,'아! 그게 안들어가네'

2007.10.31 22: 04

'음주 파문' 이운재, 패배로 '아픔 두 배' '

[OSEN=수원, 남장현 기자] 두 배의 아픔이었다. 수원 삼성의 최후방을 지킨 ‘믿을맨’은 역시 이운재(34)였지만 끝내 팀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내지 못했다. 3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과 포항 스틸러스의 2007 삼성 하우젠 K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운재는 안정된 방어력을 보이며 팀의 골문을...

2007.10.31 22: 02

이병규 3G 연속 타점, 주니치 1승 남았다(종합)

[OSEN=손찬익 기자] '안타 제조기' 이병규(33, 주니치)가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 가며 생애 첫 우승 반지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병규는 31일 홈구장인 나고야돔에서 열린 니혼햄과 일본시리즈 4차전에 우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지만...

2007.10.31 22: 01

결승골을 넣고 좋아하는 박원재

2007.10.31 21: 57

따바레즈,'박원재, 최고야!'

2007.10.31 21: 57

문민귀,'이 정도 태클이야!'

2007.10.31 21: 56

파리아스, "K리그와 FA컵 모두 욕심이 생겼다"

[OSEN=수원, 우충원 기자] "K리그와 FA컵 모두 우승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3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우젠 K리그 2007 수원 삼성과의 준플레이오전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포항 스틸러스의 세리지오 파리아스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서 "기분 좋습니다"고 운을...

2007.10.31 21: 55

명암 갈린 'K리그 대표 MF' 맞대결

[OSEN=수원, 이건 기자] 이관우와 김기동. K리그를 대표하는 두 중앙 미드필더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31일의 K리그 플레이오프. 양 선수는 자신의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정한 만큼 승자와 패자는 명확하게 갈리고 말았다. '시리우스' 이관우는 이날 생각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2007.10.31 21: 54

김기동,'나도 우승 한 번 해보자고!'

2007.10.31 21: 52

포항,'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7.10.31 21: 51

OSEN 2025년 12월 24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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