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종규 객원기자] 롯데와 방망이 싸움에서 밀린 히어로즈, 그러나 한줄기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었다. 히어로즈는 지난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초반 대량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9-13으로 무릎을 꿇었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2-8로 뒤지던 3회말 마운드에 오른 투수가 이대호에게 3타점 2루타를 내준 뒤로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OSEN=대구, 손찬익 기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이원석(23, 내야수)과 정수빈(19, 외야수)을 바라보는 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의 마음도 다를 바 없다. 이원석과 정수빈은 올 시즌 나란히 반달곰 유니폼을 입었다. 이원석은 FA로 떠난 홍성흔(32, 롯데)의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고 정수빈은 2차 5순위로 입단한 새내기...
[OSEN=이정아 기자]최근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공개한 노홍철, 장윤정 커플의 열애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노홍철과 장윤정은 연인 공개 선언 직후 골드미스 멤버들과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골드미스 멤버들은 각자 궁금한 점들을 앞다퉈 질문, 노홍철과 장윤정을 당황케 했다. 특히...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없으면 없는대로 해야지". 선동렬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지난 11일 대구 두산전에 앞서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냈다. 지난 1998년 시행된 외국인 선수 제도는 국내 프로야구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선 감독은 "8,90년대에 비해 우리나라 야구 수준이...
[OSEN=우충원 기자] "호나우두 영입의 주역은 페레스가 아니라 칼데론이다". 레알 마드리드서 활약하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파비오 칸나바로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의 이적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칸나바로는 13일(한국시간) 라 스탐파에 게재된 인터뷰서 "새로 취임한 페레스 회장이 호나우두를 영입한 것이...
[OSEN=손찬익 기자] 될성부른 떡잎 차우찬(삼성)과 후안 세데뇨(두산)가 13일 대구구장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좌완 기대주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투수의 한판 승부인 만큼 결과는 예측 불허. 올 시즌 성적만 놓고 본다면 차우찬의 우위가 예상된다. 18차례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3승 3패(방어율 3.67)로 기대...
[OSEN=이정아 기자]가수 JK김동욱이 대중음악 축제에 합류, 가슴을 울리는 공연을 선보인다. JK김동욱은 충무아트홀 콘서트 시리즈 ‘스타즈 온 스테이지’(Stars On Stage) 5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불필요한 멘트는 과감히 없애고 사랑과 이별에 대한 아름다운 글귀와...
[OSEN=박린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 영입은 계속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카카를 영입하고도 선수 영입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다. 페예그리니는 13일(한국시간) 트라이벌 풋볼에 게재된 인터뷰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호르헤 발다노 단장의 역량으로...
[OSEN=박린 기자] "다비드 트레제게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카카와 함께 45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다비드 트레제게(32, 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트레제게의 에이전트인 안토니오 칼리엔도는 13일(한국시간) 레퀴프와 인터뷰서 "유벤투스의 알레시오 세코...
[OSEN=조경이 기자] 2009년 상반기 한국영화는 침체기를 지나 회생의 시기였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는 <1~5월 영화산업통계>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한국 영화산업 극장 상영 부문의 호조세는 2009년 1~5월 누적 집계에서 뚜렷이 확인 됐다.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관객은 6.3%, 매출액은 8.4% 증가했으며 한국영화 점유율도...
[OSEN=김국화 기자] SBS 대하사극 ‘자명고’에서 이미숙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는 여장부 모양혜 역의 고수희.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영화팬들은 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에 등장한 ‘마녀’임을 알아챌 것이다. 또 다수의 작품에서 작은 역할이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지녔던 배우임을 알고 있다. 연극 등 공연팬들에게도 낯설지 않다. 10여년...
[OSEN=이선호 기자]"좋을 때가 빨리 돌아오면 좋겠다".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의 부활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타격부진에 빠진 이승엽 기용법에 관련, 2군에 내려보내지 않고 부활을 기다리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승엽에게 기회를 계속 주겠다는 의미이다. 요미우리 기관지나 다름없는 <스포츠호치>는 13일자...
대중문화가 모성을 다루는 방식 [OSEN=정덕현의 네모난 세상] "나라도 그 엄마라면 그렇게 하겠어." "그래도 너무 심하지 않니?" '마더'를 보고 나오는 엄마들의 반응은 어찌 보면 '마더'가 다루는 모성만큼이나 충격적이다. 그것이 분명히 범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떻게...
[OSEN=박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는 루이스 피구와 후이 코스타처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꿈을 실현시키는 훌륭한 선수다" 지난 2004년부터 4시즌 동안 맨유 수석코치를 역임했고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스 케이로스(45) 감독이 '애제자' 호나우두(24, 포르투갈)를 극찬하고 나섰다....
[OSEN=박린 기자] "프랑크 리베리는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인 레퀴프가 리베리(26, 바이에른 뮌헨)의 측근의 발언을 빌어 리베리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프랑스 올해의 선수'와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빛나는 왼쪽 미드필더 리베리는...
[OSEN=박린 기자] 영국 언론인 트라이벌 풋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마냐 비디치(28, 세르비야)가 스페인으로 떠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라이벌 풋볼은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비디치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로 떠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3년 계약이 남아있는 비디치를 지키기 위해...
[OSEN=우충원 기자] '호나우두, 반갑다!'.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과 11일 유럽 축구계를 뒤흔든 두 건의 이적이 이뤄졌다. 바로 '하얀 펠레' 카카(28)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4)가 '백곰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결정한 것.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복귀하며 취임 일성으로...
[OSEN=박린 기자]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돌아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나니(23, 포르투갈)가 전 소속팀인 스포르팅 리스본(이하 스포르팅)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스포르팅이 나니를 임대로...
[OSEN=강재욱 객원기자]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우완투수 제레미 본더맨(26)이 부상복귀 후 한 경기 선발등판 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닷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의 선발투수 제레미 본더맨이 오른 어깨부상으로 인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름에 따라 트리플A 톨레도로부터 구원투수 라이언 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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