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0일(토)

[OSEN=인천, 이대호 기자] 희생번트는 야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작전이다. 그렇다고 결코 쉽다는 뜻은 아니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야수들이 없는 곳으로 힘을 죽여 정확하게 굴리는 건 수많은 연습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OSEN=인천, 윤세호 기자] “설마 김광현이 1차전에 선발 등판할 줄은 몰랐다.” 경기 전 롯데 양승호 감독은 김광현의 1차전 선발 등판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우려와 기대가공존했던 양 감독의 웃음이었다.

[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2012년 정규 시즌 동안 SK 와이번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은 우타자를 상대로 성적이 그리 좋지 못했다. 홈런을 6개씩이나 허용했고 우타자들은 그를 상대로 무려 3할0푼7리를 기록했다. 한국 야구를 대표

[OSEN=이상학 기자] 롯데의 뒷심도 박희수-정우람 필승카드 앞에서는 무기력했다. SK '필승카드' 박희수(29)-정우람(27)이 롯데 타선의 추격 의지를 꺾으며 팀의 플레이오프 첫판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OSEN=인천, 윤세호 기자] 리그 최고 유격수는 죽지 않았다. SK의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이 천금의 다이빙 캐치로 롯데의 추격을 잠재웠다. 박진만은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와 플레이오프 1차전 6회초

[OSEN=인천, 김태우 기자] SK가 약속을 충실하게 지켰다. 열심히 뛰겠다고 했고 실제 그랬다. 그 결과는 달콤했다. SK가 기동력에서 롯데에 우세승을 거두며 1차전을 가져왔다. SK는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플레이오프 1

[OSEN=박현철 기자] 정말 가을이다. 그의 불방망이가 다시 가동되었으니까. 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3할7푼9리, 플레이오프 통산 4할2푼9리로 ‘추남’의 면모를 제대로 과시한 ‘정권 V' 박정권(31, SK 와이번스)이 존재감을

[OSEN=인천, 이대호 기자] MBC 허구연 해설위원은 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롯데 자이언츠 양승호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 "포스트시즌에는 한 박자 빠른 교체가 아닌 두 박자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공감한 양

[OSEN=인천, 고유라 기자] "박재상은 우리랑 할 때만 미치더라". 지난 15일 플레이오프 1차전 미디어데이에서 양승호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으면 하는 상대 선수로 외야수 박재상(30)을 꼽았다. 박재상은 올

[OSEN=인천, 김태우 기자] 의외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김광현(24·SK)은 모든 물음표를 잠재웠다. 이를 악물고 던졌고 그렇게 에이스의 귀환을 알렸다. 김광현은 1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OSEN=이두원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고비마다 터진 문태종(37)의 신들린 듯한 내외곽포를 앞세워 4쿼터 막판 끈질기게 따라붙은 울산 모비스를 제압하고 시즌 2승째(1패)를 챙겼다. 서울SK와의 개막전 승리 이후 KGC인삼공사에 아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정우람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김광현(24·SK)과 쉐인 유먼(33·롯데)

[OSEN=인천,이대선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9회초 SK 정우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김광현(24·SK)과 쉐인 유먼(33·롯데)가 시리즈의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7회초 대타로 들어온 강민호가 7회말 포수를 보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오고 있다. 김광현(24·S

[OSEN= 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에서 송지효와 김재중이 팬들의 환호에 즐겁게 웃고 있다. 배우 송지효와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JYJ)이 영화 '자칼이 온

[OSEN= 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에서 송지효가 촬영중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김재중 한상진과 즐겁게 웃고 있다. 배우 송지효와 가수 겸 연기자 김

[OSEN= 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에서 송지효, 오달수가 한상진의 입담에 즐겁게 웃고있다. 배우 송지효와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JYJ)이 영화 '자칼이 온

[OSEN= 곽영래 기자] 16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진행된 영화 '자칼이 온다' 쇼케이스에 김재중이 참석했다. 배우 송지효와 가수 겸 연기자 김재중(JYJ)이 영화 '자칼이 온다'(배형준 감독)에서 남녀 주연으

[OSEN=인천,이대선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8회말 1사 롯데 최대성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김광현(24·SK)과 쉐인 유먼(33·롯데)가 시

[OSEN=인천, 민경훈 기자] 16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롯데 손아섭이 스트라이크를 당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