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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마술은 없었다'. 명예 회복을 꿈꾸던 '운영의 마술사' 박태민(24, SK텔레콤)이 첫 번째 관문도 넘지 못하고 주저 앉고 말았다. 신예 강민구(20, 한빛)의 패기가 500전을 치룬 박태민의 노련미를 압도했다. 박태민은 23일 서울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서 열린...

2008.09.23 22: 34

서재응 "팬들 비난과 질타 기꺼이 받겠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팬들의 비난과 질타 기꺼이 받겠다". KIA 서재응(31)이 101일만에 시즌 5승째를 따내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며 내년 시즌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서재응은 23일 광주 롯데전에 선발등판 5⅓이닝을 7피안타 4실점으로 막았다. 요즘 KIA 타선이라면 승리를 얻기 어려운 실점이었다. 그러나 모처럼...

2008.09.23 22: 34

'연장 결승타' 김태완, "4강 희망 버리지 않겠다"

[OSEN=인천, 강필주 기자]"4강 희망이 있는 만큼 그 희망을 버리지 않겠다". 한화 김태완(24)이 팀의 실날 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었다. 김태완은 23일 문학 SK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1, 2루에서 좌측 담장을 직접 맞히는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볼카운트 1-2에서 SK 베테랑...

2008.09.23 22: 16

'5이닝 구원승' 임태훈, "긴 이닝 던질 것으로 예상"

[OSEN=잠실, 박현철 기자]"시즌 끝나고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가 다시 자신감을 찾았다. 2007시즌 신인왕에 빛나는 두산 베어스 '계투진의 힘' 임태훈(20)이 프로 데뷔 이후 1경기 최다 이닝 투구로 시즌 6승(5패)째를 거두었다. 임태훈은 23일 잠실 히어로즈전서 2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2008.09.23 22: 09

'서재응, 101일만의 승리'KIA, 롯데에 고추가루

[OSEN=광주, 이선호 기자]KIA가 후반기 팀 최다득점을 올리며 롯데를 5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부상과 부진으로 아쉬움을 샀던 KIA 서재응(31)은 101일만에 승리를 따냈다. KIA는 2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점홈런 포함 5타점을 올린 이재주의 맹활약 등 장단 12안타를 터트려 9-8로 승리했다. KIA는...

2008.09.23 21: 51

'김태완 연장 결승 2루타' 한화, 재역전승 'PS 희망'

[OSEN=인천, 강필주 기자]한화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실낱 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한화는 2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SK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3으로 팽팽하던 연장 10회초 터진 김태완의 적시 2루타로 4-3의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다.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2008.09.23 21: 47

김경문,'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겠습니다'

2008.09.23 21: 44

정재훈,'세이브는 아니지만'

2008.09.23 21: 43

'이대수 행운의 결승타' 두산, 히어로즈 꺾고 PO 직행 굳히기

[OSEN=잠실, 박현철 기자]난적 롯데 자이언츠를 꺾은 기세는 안방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두산 베어스가 3회 터진 이대수의 주자일소 결승 3루타를 비롯해 3회서만 대거 7득점하는 파괴력을 선보이며 히어로즈를 일축했다. 두산은 23일 잠실 구장서 벌어진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히어로즈전서 구원 투수 임태훈의 쾌투와 3회 터진 이대수의...

2008.09.23 21: 37

아기곰 임태훈,'혀를 날름'

2008.09.23 21: 32

홈에서 세이프 되는 민병헌

2008.09.23 21: 29

'톱타자 출장' 이병규, 4G 연속 안타에 1타점

[OSEN=박현철 기자]이병규(34. 주니치)가 1타점 2루타로 4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팀의 패배를 막는 데는 실패했다. 이병규는 23일 나고야 돔서 벌어진 야쿠르트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1-4로 뒤진 8회 좌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병규의 시즌 타율은...

2008.09.23 21: 19

SK, 2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OSEN=인천, 강필주 기자]SK 와이번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기업 선정'에서 2년 연속 프로야구 구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 표준협회가 2000년부터 국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서비스 시장 개방화 및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 발표하는 것이다....

2008.09.23 20: 12

힘차게 공을 뿌리는 임태훈

2008.09.23 19: 58

싹슬이 3루타를 치는 이대수

2008.09.23 19: 55

루니, "호나우두는 맨유의 차원을 바꿔 놓을 것"

[OSEN=제원진 기자] "호나우두는 돌아온 것만으로도 우리 플레이의 차원을 다르게 한다". 웨인 루니(23)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3, 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컴백에 양팔을 벌리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루니는...

2008.09.23 19: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