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윤지 기자] 그는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평소에는 온화한 미소를 머금은 셰프였지만, 실제론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일삼는 연쇄살인범이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OSEN=김윤지 기자] 영화 속 슈퍼히어로들이 서울 한복판에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수입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이하 어벤져스2)의 주역들이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공식 기
[OSEN=이상학 기자] 한신 타이거즈 수호신 오승환(33)이 포크볼을 장착했다. 느낌이 아주 좋다. 오승환은 지난 16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 원정경기에서 6-4로 리드한 9회 구원등판해 1이닝을 탈삼진 3개로 퍼
[OSEN=권지영 기자] KBS 2TV 자아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오늘(17일) 첫 방송된다. ‘나를 돌아봐’는 과거 말실수에 책임을 지고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특집에서 하차한 장동민의 분량을 정상 방송하기로
[OSEN=부산, 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 심수창(34)은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투수다. 과거 18연패를 당하기도 했고, 올해 선발투수로 재기에 성공하며 인간승리 드라마를 쓰고 있지만 2경기 연속 팀원들의 도움을 받지 못
[OSEN=조인식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다시 개편했다. 시즌을 길게 보고 투수들을 휴식시키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두산은 지난 16일 수원 kt전에 나설 선발투수로 더스틴 니퍼트를 예고했으나 경기가 우천 순연되
[OSEN=야구팀] 야구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라운드에는 오늘도 수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다. 웃음 폭탄을 유발하는 농담부터 뼈있는 한마디까지 승부의 세계에서 흘러나오는 말에 귀가 솔깃한다
[OSEN=조인식 기자] kt wiz의 외국인 좌완투수 앤디 시스코(32)를 바라보는 조범현 감독의 마음이 복잡하다. 지난해 보여줬던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이전까지 4경기에 등판해 17⅔이닝을 던진 시스코는 승리
[OSEN=선수민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기대주 임기준(24)이 계속된 제구 난조에 고전하고 있다. 시즌 초반 당차게 선발진을 꿰찼지만 점차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임기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가장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 중
[OSEN=김태우 기자] 빠른 공과 슬라이더만으로도 일본 최고 마무리 대열에 오른 오승환(33, 한신)이 포크볼까지 장착한다? 이론적으로는 대단히 공포스러운 일이 될 수 있는 일인데 그것이 현실로 드러났다. 구종 다변화를 위해
[OSEN=김태우 기자] “30대 초반의 선수였다면 그냥 불펜으로 뛰게 놔뒀을 것이다. 하지만 한현희는 아직 젊다.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어갈 수 있는 미래다” 염경엽 감독은 15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한현희의 시즌 초반에 대
[OSEN=이상학 기자] "밖에서 뭐라 하더라도 우리 야구를 하겠다". 한화 김성근 감독이 흔들림 없는 마이웨이를 선언했다. 이번 주 복귀를 기대했던 선발 요원 이태양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로 시즌 아웃되는 악재 속에서 지금의
[OSEN=이상학 기자] 선발 3연승 사냥에 나선다. NC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베테랑 손민한(40)을 예고했다. 올해 다시 선발투수로 복귀한 손민한은 3경기
[OSEN=윤세호 기자]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쳐주는 것은 분명하다. 막강한 구위를 앞세워 탈삼진 본능을 발휘 중이다. 선발 등판시 불안함보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G 트윈스 2년차 좌투수 임
[OSEN=조인식 기자] 무너지지 않고 있는 이닝이터 송승준(35, 롯데 자이언츠)이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기 위해 다시 출격한다. 송승준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OSEN=윤세호 기자] 드디어 이병규(7번)가 폭발했다. 특유의 스윙으로 잠실구장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포를 작렬, LG 트윈스의 10-5 대승을 이끌었다. 14경기 동안 쌓인 갈증을 해소시킨 한 방이 터진 것이다. 사실 이전 타석에
[OSEN=김태우 기자] 불펜투수들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는 시대라고 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고, 실제 처우가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립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선발투수들에 비하면 조명을 덜 받는
[OSEN=김태우 기자] 큰 기대와는 달리 아직 한국무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루카스 하렐(30, LG)이 4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에는 첫 승을 신고하며 LG의 5할 승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현재 7승8패로 5할 승률에 승리 하
[OSEN=부산, 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조쉬 린드블럼(28)은 개성이 넘치는 선수다. 강속구투수로 롯데 1선발 역할을 책임질만큼 기량이 뛰어나고, 실제로도 3경기 2승 1패 18⅔이닝 평균자책점 2.89로 호투를 이어가
[OSEN=부산, 이대호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 올해 한국무대 2년 차인 테임즈는 작년보다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시즌 초반 장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홈런과 타점은 7개와 21타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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