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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선호기자]"3차전 4차전도 모두 잡겠다". 23일 대구 2차전에서 두 번째 투수로 등장, 눈부신 호투로 한국시리즈 첫 승을 따낸 문동환(34)은 아쉽게 MVP로 선정되지 못했다. 쐐기 투런홈런을 터트린 데이비스가 MVP 수상했다. 그러나 문동환은 3⅔이닝 동안 단 1피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실질적인...

2006.10.23 23: 06

"'한국 아빠' 김인식 감독에게 보답했다", MVP 데이비스

[OSEN=대구, 김영준 기자] "김인식 감독은 나의 한국 '아빠'다". 23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MVP로 선정된 한화 용병 제이 데이비스(37)는 한국말로 김인식(59) 감독을 "아빠"라고 불렀다. 7회 쐐기를 박는 투런홈런을 포함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뽑아낸 데이비스는...

2006.10.23 22: 55

"문동환 조기 투입이 승인", 김인식 감독

[OSEN=대구, 김영준 기자] 23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2차전 승리로 1승 1패 균형을 맞춘 김인식 한화 감독은 목표를 이뤘기에 얼굴에 편안함이 가득했다. 김 감독은 2차전 승리의 원인으로 삼성 선발 브라운의 제구력 난조와 문동환의 과감한 중간 투입을 언급, '모처럼' 선동렬 삼성 감독과 일치되는 분석을 내렸다. 다음은...

2006.10.23 22: 48

"브라운이 초등학생도 칠 볼을 던졌다", 선동렬

[OSEN=대구, 김영준 기자] "물어 보십쇼". 한국시리즈 5연승 끝에 첫 패배를 당한 선동렬 삼성 감독은 23일 대구 구장서 벌어진 2차전 직후 의연해 보이려 애쓰는 기색이 역력했다. 공식 인터뷰실을 찾은 선 감독은 기자들을 향해 "먼저 물어보라"고 말을 걸며 평소와 크게 다름없이 거침없이...

2006.10.23 22: 38

김인식, 3차전 선발로 최영필 '깜짝 카드'

[OSEN=대구, 이선호기자]김인식 한화 감독이 선동렬 삼성 감독의 허를 찔렀다. 양 팀은 25일 대전에서 3차전을 갖는다. 경기 후 양 팀 감독은 선발투수로 하리칼라(삼성)와 최영필(한화)를 예고했다. 먼저 인터뷰를 했던 선동렬 감독은 "3차전 선발로 송진우가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나 다음 인터뷰에 나선...

2006.10.23 22: 31

데이비스,'나 MVP 먹었어요!'

2006.10.23 22: 27

김민재,'준혁이 형, 미안합니다!'

2006.10.23 22: 26

'나이스 피처! 문동환!'

2006.10.23 22: 22

구대성,'광호야, 수고했다!'

2006.10.23 22: 21

'이제부터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2006.10.23 22: 19

'오늘 졌으면 큰일 날 뻔했지!'

2006.10.23 22: 18

'오늘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겠다!'

2006.10.23 22: 17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한화

2006.10.23 22: 16

2차전 승리의 주역 문동환과 구대성

2006.10.23 22: 15

'자, 대전 찍고 잠실로 간다!'

2006.10.23 22: 13

구대성,'동환아, 내가 끝낼게!'

2006.10.23 22: 00

한화, 완벽계투로 KS 2차전 완승…1승1패

[OSEN=대구, 이선호 기자]한화의 대운(大運)이 트이는 신호일까. 우천순연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한화가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한화는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정민철 문동환 구대성의 필승계투와 데이비스의 투런포를 앞세워 삼성은 6-2로 완파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화는 1차전 완패로 가라앉은...

2006.10.23 22: 00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드는 고동진

2006.10.23 21: 35

문동환,'우리 궁합 잘맞지?'

2006.10.23 21: 34

조동찬,'확실히 파울이지!'

2006.10.23 21: 30

OSEN 2025년 12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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