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1일(일)

[OSEN=이균재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 유벤투스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발렌시아, 세비야(이상 스페인), 벤피카(포르투갈)도 4강에 안착했다.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새벽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OSEN=김태우 기자] 휴식일을 가진 삼성이 임창용(38)의 합류라는 호재와 함께 주말 3연전을 맞이한다. 본격적인 출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삼성은 시즌 첫 7경기에서 3승4패를 기록했

[OSEN=창원, 서정환 기자] “저는 아직 우승 네 번 밖에 못해봤잖아요. 작년 이 자리에서 2연패 한다고 했죠? 이제는 3연패 해야죠.” 챔프전 우승 후 모비스의 ‘심장’ 양동근의 농담 섞인 발언이다. 하지만 누구도 농담으로만

[OSEN=창원, 서정환 기자] 최근 스포츠계에서 박지성(33, 아인트호벤)과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상처투성이 발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세계최고 선수가 되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스타들의 고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

[OSEN=창원, 우충원 기자] "죄송하고 너무 아쉽습니다". 강력한 신인왕 후보 김종규는 노련한 울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한 채 혹독한 경험을 맛보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LG는 1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

[OSEN=이상학 기자]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32)이 일본프로야구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 오승환은 지난 10일 일본 고시엔구장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홈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초 1이닝을 1피안

[OSEN=김태우 기자] 요새 최정(27, SK)의 표정은 굳어있다. 훈련 때나 경기 때나 마찬가지다. 좀처럼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SK 팀 전체의 시선은 특별히 바뀐 것이 없다. 오직 믿음이다. 팀 내

[OSEN=김태우 기자] 좀처럼 방망이가 맞지 않았다. 그렇게 민병헌(27, 두산)의 어깨도 처져갔다. 시선은 자꾸 송일수 감독을 향하고 있었다. 믿음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속에 부담으로 남은 탓이다. 그러나 송 감독의 선택

[OSEN=허종호 기자] 전북 현대가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줄 상대를 만났다. 똑같이 10일 4경기라는 사상 최악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울산 현대다. 그러나 마음을 알아주는 것까지만이다. 그 이상은 없다. 똑같이 혹독한 일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그동안 몸을 잘 만들어온 것 같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미스터 제로' 임창용(38)의 현재 컨디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임창용은 지난달 26일 삼성과 연봉 5억 원(인센티브 제외)에 입단 계

[OSEN=김태우 기자] 추신수(32, 텍사스)에게 적응기는 필요하지 않은 듯 하다. 시작부터 ‘출루머신’의 위용을 과시하며 텍사스의 핵심 전력으로 우뚝 섰다. 이제 추신수의 생존은 그 자체가 텍사스의 생존으로 이어지는 분위기

[OSEN=조인식 기자] 10일 목동구장은 트레이드로 인해 시끄러웠다. 넥센 히어로즈가 김병현을 KIA 타이거즈에 내주고 아직 무명에 가까운 좌완 김영광을 받는 트레이드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역시 메이저리

[OSEN=이상학 기자] 공수주 어디 하나 빼놓을 게 없다. 정말 제대로 된 물건을 건졌다.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한화가 개막 첫 10경기에서 4승6패로 선방하고 있다. 아직 순위는 9위이지만 지난해와

[OSEN=이상학 기자] 이보다 더 강렬할 수 없다. 롯데 루이스 히메네스(32)가 역대 외국인 타자를 통틀어 가장 강렬한 데뷔전을 치렀다. 히메네스는 지난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했다. 왼쪽

[OSEN=윤세호 기자] 개막 첫 등판서 부진했던 LG 상위 선발진이 윤요섭의 복귀와 함께 페이스를 올렸다. LG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3연전에 류제국 우규민 코리 리오단, 상위 선발진을 출격시켰다. SK를

[OSEN=이우찬 기자] 한화 이글스가 천신만고 끝에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다.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 한화로서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여러 차례 찾아온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채 승부를

[OSEN=이상학 기자] 넥센과 KIA가 베테랑 스타와 신인 유망주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로 화제를 모았다. 넥센과 KIA는 지난 10일 베테랑 투수 김병현(35)과 신인 투수 김영광(23)을 1대1 트레이드했다. 불펜 자원이 부족한 KIA는 김병현이

[OSEN=이선호 기자]KIA 김병현(35)이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팀 유니폼을 입으면서 광주일고 트리오가 새삼 주목 받고 있다. 김병현은 지난 10일 넥선-KIA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97년 2월 광주일고를 졸업한 이후 17

[OSEN=김태우 기자] 마이너리그 첫 등판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던 윤석민(28, 볼티모어)의 두 번째 등판 일정이 예고됐다. 첫 경기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팀인 노포크의 발표에

[OSEN=이상학 기자] 좌완 유망주들의 첫 승 도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화 송창현(25)과 넥센 강윤구(24)가 나란히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대전구장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이는 두 팀은 이날 선발투수로 각각 송창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