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8일(일)

[OSEN=부산, 손찬익 기자] 흔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표현한다. 올 시즌 LG의 4번 타자로 낙점된 정성훈(32, 내야수)을 보면 더욱 그렇다. 광주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에 프로 무대에 뛰어든 정성훈은 단 한 번도 20홈런 고지를...

[OSEN=인천, 손용호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초 1사 진갑용이 좌월 솔로 홈런을 치고 이승엽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연패를 달리다 삼성을 만나 2연승을...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즉시 전력감이 될 것'이라는 구단 측의 판단은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에 입성한 김성배(31, 투수)는 거인 마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보배같은 존재로 급부상했다...

[OSEN=청주, 이상학 기자] "그건 네가 어릴 때 일이고…". 한화 한대화 감독이 '코리안특급' 박찬호(39)에게 간접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나타냈다. 매번 어려운 상황에 등판해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한 미안함이다. 한대화 감독은 29일...

[OSEN=부산, 손찬익 기자]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레다메스 리즈(29)가 29일 2군 첫 등판에서 나섰다. 리즈는 29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3실점(3피안타 2볼넷 2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 54...

[OSEN=청주, 이상학 기자] 박찬호 선발등판 경기가 4경기 연속 매진됐다. 29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넥센의 3차전이 오후 12시6분부로 7500석 전좌석이 매진됐다. 한화는 28일 경기에 이어 연이틀 매진으로 올...

넥센 히어로즈이장석 대표이사 부친상 ▲고인: 故이기홍(향년 90세, 경제기획원 기획차관보, 세계은행 / IMF 재직) ▲미망인: 김영자 ▲가족: 이장석(넥센히어로즈 대표이사) 명희 태희(소프트웨어하우스 대표이사) 강희(소프트...

[OSEN=인천, 손용호 기자] 29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벌어지기 전 SK 안치용이 삼성 박석민을 보자 달려가 대뜸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박석민의 몸...

[OSEN=부산, 손찬익 기자] "그냥 심란하고 아쉽다". 왼쪽 무릎 부상을 입은 문규현(29, 롯데 내야수)의 표정은 담담했다. 문규현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회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충돌한 뒤 쓰러져 고...

[OSEN=잠실, 박현철 기자] “이용규가 살아야 타선 연결력이 좋아진다”. 선동렬 KIA 타이거즈 감독이 부동의 톱타자 이용규(27)가 하루 빨리 컨디션 상승 바람을 타길 바랐다. 선 감독은 29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덕아웃서 “용...

[OSEN=잠실, 박현철 기자] “체구가 작고 까맣고 귀엽고 해서. 그래도 던지는 투구 밸런스 같은 것들은 굉장히 좋아서 ‘체구만 커지면 정말 잘 던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교 1학년 시절 그를 지도하기도 했던 스승의...

[OSEN=잠실, 박현철 기자] ‘두목곰’ 김동주(36, 두산 베어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거포 유망주 이성열(28)이 데뷔 후 처음으로 4번 지명타자 자리에 선발로 나선다. 두산은 29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4번 지명타자 ...

[OSEN=박현철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5월 5일 어린이날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앞서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와이번스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SK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의 정서를...

[OSEN=이천, 박현철 기자] “까불까불하지 않고 팀에서 자신에게 원하는 임무를 순조롭게 잘 해내고 있다”. 투수로 뛰다가 프로 입단 후 타자로 전향해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유망주에 대한 감독의 기대치가 갈 수록 높아...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29)이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손상돼 30일 2차 정밀 검진을 받을 전망이다. 문규현은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7회 수비 도중 상대 주자와 충돌한 뒤...

[OSEN=이천, 박현철 기자] “그냥 타 팀과 하는 것처럼 던졌어요”.(웃음) 아직 여드름 자국이 선명한 소년 이미지의 선수. 성실함은 잃지 않았으나 근성도 많이 붙은 모양이다. 프로야구 9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선발 에이스로...

[OSEN=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기세가 한 마디로 매섭다. 넥센은 지난 28일 청주 한화전에서 8회 경기를 뒤집는 막판 화력쇼로 7-5 승리를 거두고 올 시즌 8개 구단 중 최다 연승인 5연승을 달렸다. 지난해 최하위의 무기력했...

[OSEN=부산, 손찬익 기자] 공보고 공치기. 치열한 두뇌 싸움이 요구되는 야구에서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기도 하다. 하지만 좋은 타격을 위한 최선책이기도 하다. 타석에 들어서서 생각이 많아지면 안된다는 의미다. 메이...

[OSEN=이상학 기자] "아내의 내조 덕분입니다". 한화 외야수 김경언(30)이 뜨겁다. 1군 복귀와 함께 공수에서 놀라운 활약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군 복귀 후 4경기에서 12타수 8안타 타율 6할6푼7리 3타점 3득점으로 맹활...

[OSEN=강필주 기자]"두 번이나 제가 고개를 흔들었어요." 순간의 선택이 잘못된 결과를 가져왔다. SK 선발 윤희상(27)이 베테랑 포수의 의견을 듣지 않아 패전을 안은데 대한아픔을 곱씹었다. 윤희상은 지난 26일 문학구장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