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상암, 제원진 기자]김병지(37, FC 서울)가 152경기 연속 무교체 출장 대기록을 세웠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진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 김병지는 선발 출전해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로써 역대 K리그 최다인 463경기에 출장해 무실점 경기수도 165경기로 늘리며 세 부문에서...
[OSEN=이건 기자] 'K리그, 마지막까지 눈을 떼지 마라'. K리그 정규리그 우승과 6강 진출 경쟁이 최종전에 가서야 가려지게 됐다. 10일 전국 7개 구장에서 벌어진 K리그 25라운드에서 경쟁을 펼치는 팀들이 물고 물리면서 최종전까지 넘어가게 됐다. 우선 우승 경쟁을 펼치는 수원과 성남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두를 달리던...
[OSEN=상암, 제원진 기자] 인천의 박재현(27, 인천)이 10일 상암에서 열린 25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재현은 후반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비며 0-1로 뒤지던 후반 16분 멋진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후반 20분 서울 이상협에게 결승골을 내줘 빛이 바랬다. 박재현은 경기가 끝난 후...
[OSEN=상암, 제원진 기자]이상협(21)이 강력한 중거리포를 성공시키며 FC 서울을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로 올려 놓았다.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진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후반 중반까지 1-1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내 우열이 가려졌다.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에서 서울의...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2-1로 승리한 서울 선수들이 서포터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1-1 동점골을 넣은 인천 박재현이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벌이고 있다. 결국 2-1로 서울이 이겼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상암, 이건 기자] '팀 우승 위해 목숨을 걸겠다'. FC 서울의 선제골을 기록한 안상현(21)이 당찬 각오를 밝혔다. 안상현은 10일 인천과의 K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5분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는 후반 44분 송진형과 교체될 때까지 빠른 스피드로 팀의 공격을 주도했고 2-1...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후반 1-1 동점골을 넣은 인천 박재현(오른쪽)이 이세주와 환호하고 있다. 결국 2-1로 서울이 이겼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상암, 제원진 기자] FC 서울의 세뇰 귀네슈(55) 감독이 FA컵 8강전서 인천에 진 빚을 갚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진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서울은 안상현의 선제골과 이상협의 결승골로 박재현이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던 인천을 2-1로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귀네슈...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서울 골키퍼 김병지가 인천의 코너킥을 펀칭으로 걷어내고 있다. 서울이 2-1로 이겼다./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경기를 마치고 양 팀 선수들이 나란히 서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이 2-1로 이겼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2-1로 승리한 서울 아디가 팬들을 향해 두 손을 번쩍 치켜들고 있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무단전재...
[OSEN=대구, 이상학 객원기자] 같은 3이닝이었지만 체감은 180도 다른 3이닝이었다. 10일 한화와 삼성의 대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선발투수들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한화 정민철(35)과 삼성 전병호(34), 두 투수 모두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투수인 데다 과거 파워피처에서 완벽한 기교파 투수로 변신에 성공한 공통분모를 갖고...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2-1로 승리한 서울 골키퍼 김병지가 152경기 연속 무교체 출장 신기록을 세운 뒤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대구, 이상학 객원기자] 준플레이오프를 2승으로 조기 마감하겠다는 계획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10일 대구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난 뒤 한화 김인식 감독의 안 그래도 빨간 볼은 더욱 상기된 기색이 역력했다. 하지만 산전수전 다 겪은 노감독은 이내 냉철한 경기복기와 함께 최종 3차전에 대한 각오도 덧붙였다. 다음은...
삼성 하우젠 K리그 2007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구장에서 벌어졌다. 2-1로 승리한 서울의 골키퍼 김병지가 152경기 연속 무교체 출장 신기록을 세우고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상암=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최)영필이가 실투한 것 같다. 노리고 치지 않았다". '큰 형님' 양준혁이 결정적인 순간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6-0 승리를 이끌었다. 양준혁은 1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 1사 1루서 한화의 두 번째 투수 최영필의 132km...
[OSEN=대구, 이선호 기자]"3차전도 불펜를 최대한 활용하겠다". 10일 대구서 벌어진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설욕한 선동렬 삼성 감독은 3차전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특유의 강력한 불펜진을 총동원해 승리를 낚았고 3차전 역시 조기 투입 의사를 밝혔다. 그는 "어차피 마지막이니 죽기살기로 할...
[OSEN=대구, 이상학 객원기자] ‘걸사마’ 김재걸(35, 삼성)은 역시 큰 경기에 강했다. 삼성의 김재걸 2번 기용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삼성 선동렬 감독은 10일 대구서 벌어진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박한이를 톱타자로 기용함과 동시에 김재걸을 2번으로 올렸다. 1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 그것도 두 타석 모두 득점권 찬스에서...
[OSEN=대구, 이선호 기자]'선동렬표' 불펜은 역시 위력적이었다. 선동렬 삼성 감독은 자신의 공언대로 불펜을 조기 가동했다. 지난 9일 대전 준플레이오프 1차전를 패한 뒤 선 감독은 "2차전에는 불펜을 조기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어차피 벼랑끝에 몰렸으니 삼성의 강한 불펜을 총동원하겠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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