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영균의 인사이더] 형제 그룹 산울림의 막내이자 드러머인 김창익이 안타까운 사고사로 우리 곁을 떠났다. 산울림을 빼고는 한국 가요사가 제대로 써질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음악적 업적을 남긴 그룹의 멤버 한 명이 떠났지만 세상은 너무 조용하다. 가요 관련 언론들만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있다. 그마저도 최근에는 배우로 활발히...
[OSEN=손남원 기자]모처럼 극장에서 영화 한 편 관람하기 좋은 명절 연휴다. 최장 9일의 긴 연휴로 다가온 설 명절을 맞이해 극장가는 지금 흥행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달 31일 무려 4편의 한국영화가 동시 개봉하는 등 소리없는 총성이 울려퍼지고 있는 설 극장가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누가됐건 예전만큼의 수익은 올리기 어려울 전망이다....
[OSEN=박선양 기자]'코리안 특급' 박찬호(35.LA 다저스)가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5년 7500만 달러' 계약이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다. AP 통신이 지난 2일(한국시간) 좌완 요한 산타나와 뉴욕 메츠의 초대박 계약(6년 1억3750만 달러)을 계기로 조사한 역대 투수 최고 계약 순위에서...
[OSEN=이정아 기자]가수 메이비(29)가 3주간의 휴식을 마치고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 Mhz) DJ로 복귀한다. 메이비는 최근 2집 활동과 DJ 활동을 병행하던 중 성대 결절 판정을 받았다. 메이비는 성대 결절 판정 이후에도 끝까지 라디오 진행 의사를 밝혔지만 소속사와 제작진의 설득으로 3주간의 휴식을 취한 후...
[OSEN=제원진 기자] 허정무호 긴급 수혈에 나선 해외파들의 합류 일정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설기현(29, 풀햄)도 이영표(31, 토튼햄)와 같이 이날 오후에 입국, 허정무호에 조기 합류하며 박지성(27, 맨체스터)은 원래대로 4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기현은 4일 0시에 벌어질 아스톤 빌라전을 포기하고 귀국길에...
[OSEN=이정아 기자]탤런트 하주희(26)가 3월 방송 예정인 SBS 아침 일일드라마 ‘물병자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하주희는 임정은과 함께 친 자매 같은 두 여자의 엇갈린 운명을 연기한다. 하주희는 한순간의 선택에 의해 엇갈린 운명은 맞게 되는 은영 역을 맡아 끝없는 욕망과 질투의 화신으로 은서(임정은 분)의 모든...
[OSEN=제원진 기자] 좌절의 시간은 끝났다. 리버풀이 3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안필드 로드에서 펼쳐진 선덜랜드와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세 골을 몰아 넣으며 3-0으로 승리, 모처럼 승점 3점을 챙겼다. 리버풀은 전반전을 0-0으로 끝낸 뒤 피터 크라우치, 페르난도 토레스, 스티븐 제라드의 연속골로...
[OSEN=이선호 기자]중국제 농약만두 사태가 호시노 재팬에도 불똥이 튀었다. 호시노 센이치(61)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감독은 최근 일본의 큰 사회문제로 불거진 중국제 농약만두 사태를 접하고 오는 8월 본선 때 치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전속 요리사를 동행시키고, 일본에서 식재료를 공수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호시노 감독은...
[OSEN=황민국 기자] 소속팀에서 전력 외로 분류된 발렌시아의 다비드 알벨다(33)가 스페인 대표팀에 선발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로날드 쿠만 감독은 알벨다의 대표팀 선발에 대해 "경기에 뛰지 않는 선수라 몸 상태는 좋을 것"이라 비웃었고 알벨다는 3일 스페인 스포츠지 <아스>를 통해...
[OSEN=손남원 기자]자리를 이리 저리 옮겨도 늘 화제와 인기를 몰고 다닌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TV 3사의 역대 간판 드라마 목록들에는 그녀의 이름이 함께 한다. 10년 세월도 버티기 힘들텐데 20여년을 한결같다. 국내 방송 작가 세계의 대모로 불리는 김수현이 힘을 갖는 배경이다. 김수현 작가가 또 대형사고를 준비하고 있다....
[OSEN=이정아 기자]김하늘(30)이 대만에 ‘신한류’의 불씨를 당겼다.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신우철 연출) 대만 촬영 차 현지를 방문한 김하늘이 자신을 위해 한국어까지 배우는 대만 팬들의 지극한 사랑에 감동했다. 김하늘은 ‘당신의 미소만 봐도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라는 대만 팬의 팬레터를 공개하며 “한 자 한...
[OSEN=제원진 기자] 마감시한까지 구단에 합류하지 못해 이적이 무산된 포츠머스 공격수 벤자니 음와루와리(29)가 "여전히 맨체스터 시티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벤자니는 "여전히 이적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면서...
[OSEN=이선호 기자]요미우리 이승엽(31)이 4번타자 사수를 위해 타격폼 개조에 착수했다. 이승엽은 지난해까지는 거의 레벨스윙을 했다. 그러나 이번 미야자키 캠프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다운스윙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고전해왔던 높은 직구와 바깥쪽 변화구에 보다 대응력을 높이는 폼으로 바꾸려는 것이다. <스포츠 호치>에...
[OSEN=이상학 객원기자] 서울 SK ‘람보슈터’ 문경은(37·190cm)은 여느 프로선수들처럼 자존심이 강한 선수였다. 한 시대를 풍미한 슈터였던 만큼 자존심은 당연한 가치였다. 프로무대에서 유일한 우승 순간이었던 2000-01시즌 수원 삼성 시절에도 문경은은 웃지 못했다. 팀의 에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문경은도 어느덧 불혹을...
얼굴 위로 솟아오른 울긋불긋한 여드름. 한 번 나오기 시작하면 점점 영역을 넓혀가며 없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나중에는 얼룩덜룩하고 움푹 파인 여드름 자국까지 만들어 버리니 정말 괴롭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화장으로도 커버되지 않아 더욱 심각하다. 회사원 나모(24)씨도 여드름 때문에 고생했던 사람 중 하나다. 사춘기 시절부터...
[OSEN=울산, 남장현 기자] “왜, 우리가 수비 축구라는 평가를 듣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상당히 서운했나 보다. 울산 현대의 ‘덕장’ 김정남(65) 감독은 수비 축구라는 세간의 평가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오후 울산 선수단이 동계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강동구장에서 만난 김 감독은 목청을 높여가며 선수들을...
[OSEN=런던, 이건 특파원]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 뛸 23명의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달 31일 30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던 카펠로 감독은 3일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를 관전한 후 7명의 선수를 제외한 최종 명단을 잉글랜드축구협회(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OSEN=런던, 이건 특파원] '운이 없었다. 동점골은 자책골이었다'. 토튼햄의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운이 없었음을 아쉬워했다. 라모스 감독은 3일(한국시간) 새벽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인터뷰서 "우리는 운이 없었다" 고...
[OSEN=런던, 이건 특파원]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1-1 무승부에 대해 나름대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퍼거슨 감독은 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토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MUTV와 인터뷰서 "우리는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0-1로 지고 있을 때...
[OSEN=우충원 기자] 카를로스 테베스가 추가시간 터트린 동점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튼햄 핫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끝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카를로스 테베스가 각각 득점을 올리며 1-1 무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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