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호시노 대망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은퇴한 오 사하루(68) 전 소프트뱅크 감독이 지난 9일 가토 료조 일본프로야구기구(NPB) 총재 특별고문으로 취임했다. 오 전감독은 향후 내년 3월 열리는 2회 WBC 일본대표팀 체제를 출범시키는 산파역을 맡게된다. 대표팀 감독 등 코칭스태프 조각, 선수 선발 등을 모두 책임지는...
[OSEN=전주, 우충원 기자]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스타의 자리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은 한 순간의 일이다. 초라해진 자신의 처지를 냉정하게 돌이켜 보기도 어렵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공격수 최태욱(27)은 한때 최고의 선수였다. 하지만 현재의 그는 미끄러진 비탈길을 다시 올라가는 등산가와 같다. 언젠가 새롭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를 기다리면서...
[OSEN=김국화 기자]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R.ef 성대현이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팀이 해체하게 된 이유를 방송에서 솔직하게 공개했다. 성대현은 그동안 방송에서 R.ef 해체 이유를 이성욱의 솔로 활동 때문이라고 종종 밝혔다. 하지만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이다’에 출연해 “10년 전 15억원의 계약금을 받은 적...
[OSEN=제원진 기자] 8,9월 월간 최우수 주심에 최광보 심판이, 최우수 부심에는 손재선 심판이 각각 선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8월과 9월에 총 6경기에 주심으로 배정된 최광보 심판이 적절한 경기규칙 적용과 어드밴티지 발휘로 경기를 이끌어 전체적인 운영의 묘를 살렸다는 평가해 최우수 주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OSEN=이선호 기자]"찬스를 살리지 못해 미안하다". 요미우리 이승엽(32)이 9일 요코하마전에서 여러차례의 찬스가 주어졌으나 침묵을 지킨 점에 대해 아쉬움을 피력했다. 이승엽은 4-8로 패한 직후 "찬스에서 치지 못해, 죄송스럽다"는 말을 했다. 남은 야쿠르트와의 2경기에서 우승을 위해 최선을...
[OSEN=박현철 기자]"출루하는 데 집중했더니 운 좋게 맞아 들어갔죠" '유망주'의 틀을 깨고 나와 팀의 '젊은 주포' 중 한 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박석민(23. 삼성 라이온즈)이 또다시 정확한 타격 본능을 자랑했다. 박석민은 지난 9일 부산 사직구장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OSEN=박현철 기자]올시즌 가장 많은 발전상을 보여 준 선수 중 한 명인 좌완 장원준(23. 롯데 자이언츠)이 팀의 기사회생을 위해 출격한다. 장원준은 오는 11일 대구 구장서 벌어지는 2008 삼성 PAVV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 라이온즈와의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지난 시즌까지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여주며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OSEN=손찬익 기자] "박진만이 중요한 순간 결승타를 때렸다. 박진만은 베이징 올림픽 등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알고 있다. 최향남의 실투보다 박진만이 잘 쳤다고 생각한다". 지난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롯데 준PO 2차전 공식 인터뷰. 이틀 연속 삼성에 덜미를 잡힌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삼성 내야수...
[OSEN=손찬익 기자] 고개 숙인 거인 방망이가 오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준PO 3차전서 되살아날까. 롯데는 지난 8일부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준PO 1,2차전에서 패전의 멍에를 썼다. SK 와이번스와 함께 정규시즌 팀타율 공동 선두(.282)에 오른 롯데 타선은 이틀 동안 6점을 얻어내는데 그쳤다. 방망이를 짧게 잡고...
[OSEN=강필주 기자]"살며시 다가오는 호시노 감독의 그림자마저 부셨다".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결승타가 예상치 못한 또 하나의 결과를 나은 것일까. 10일 일본 <산케이신문>에는 이승엽이 지난 8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날린 2타점 결승 2루타가 하라 다쓰노리 감독과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OSEN=최현유 기자] 연기자 이기우(27)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방영될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오수연 극본, 부성철 연출)을 통해서다. ‘스타의 연인’은 매력적인 톱스타 마리(최지우 분)와 대학 시간강사인 철수(유지태 분)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드라마. 전혀 다른 두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OSEN=부산, 조경이 기자] 2일 개막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9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10일 축제의 막을 내린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야외 행사 및 상영이 급작스럽게 연기되고 취소돼 영화 팬들과 취재진을 당황하게 했다. 엔리오 모리코네 논란 등으로...
[OSEN=애틀랜타, 김형태 특파원] 메이저리그 야구의 최고봉인 플레이오프가 한창이지만 미국 방송계는 울상이다. 시청률을 끌어줄 빅마켓 구단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아끌기 어렵게 됐다고 한숨을 짓는다. 양대리그 디비전시리즈를 미국 내에 독점 중계한 케이블 방송 TBS는 디비전시리즈 15경기 평균 420만 명의 시청자를...
[OSEN=애틀랜타, 김형태 특파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등판 기회를 잡지 못한 박찬호(35.LA 다저스)가 챔피언결정전(NLCS)에서는 마운드를 밟을 수 있게 됐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CS 명단을 발표하면서 박찬호를 불펜 투수 명단에 포함시켰다. 대신 마무리 사이토 다카시를 제외하고 좌완...
[OSEN=애틀랜타, 김형태 특파원] 올 겨울 FA 시장 타자 최대어로 꼽히는 매니 라미레스(37.LA 다저스)는 과연 얼마를 요구할까. 덴버에서 발행되는 <로키마운틴뉴스>는 최근 라미레스가 오프 시즌에 최소 5년 8500만 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연평균 1700만 달러씩 5년 동안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라미레스의...
[OSEN=김민정 기자] 배우 홍석천(37)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이버 모욕죄에 대한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 연예인 대표로 참석한 홍석천은 “악플과 연예인은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악플의 피해자가 바로 내가 되었을 때 악플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이미 늦은 것이다”며 악플을...
[OSEN=이정아 기자]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22)가 좋아하는 배우인 유진, 전지현이 물에 빠진다면 아무도 구하지 않겠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유노윤호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유진이 나오는 줄 알고 기대했다가 맥이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출연자 명단에...
[OSEN=이정아 기자]동방신기 영웅재중(22)에게도 어려웠던 신인시절은 있었다. 영웅재중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가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고 홀로 서울에 올라 왔던 가수 지망생 시절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영웅재중은 "16살때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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