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돌팔이다!-해태 주치의 회고록](16)이강철, 무릎과의 투쟁으로 얻은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20)이강철, 무릎과의 투쟁으로 일궈낸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오랜 세월의 무게 탓인가. 이강철이 삼성으로 이적한 후였던 지난 2000년 잠깐 죽을 쑤는 것을 보니, 안타깝기 짝이 없었다. 그러나 언더핸드드로형으로 처음으로 기록한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와 세 자릿수 탈삼진(1989~1998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이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