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종규 객원기자] KIA의 아킬리노 로페즈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로페즈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릭 구톰슨과 함께 ‘외국인 원투펀치’를 이루는 로페즈의 활약이 이날 승부의 관건이다. 전날(21일) KIA는 구톰슨을 앞세워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려 했다. 그러나...
[OSEN=황민국 기자] "호나우디뉴는 지금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문제아' 호나우디뉴(29)의 '갱생'은 가능할까. 최소한 그를 지도하고 있는 AC 밀란의 같은 브라질 국가대표 스타 출신 레오나르두 감독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레오나르두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의...
[OSEN=윤가이 기자] 클래지콰이의 '완소남' 알렉스가 삼색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여심 몰이에 나섰다. 알렉스는 패션여성지 '슈어'의 9월호 속 화보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 댄디한 스타일, 마초적 남성미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블랙 롱 재킷으로 클래식하고 중후한 멋을 뽐내며...
[OSEN=박선양 기자]“저만한 원포인트 릴리프가 없잖아”. 한화 이글스 좌완 스페셜리스트인 구대성(40)이 내년 시즌 현역 최고령 투수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올 시즌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한화 구단은 최근 들어 베테랑 투수들을 정리하며 팀의 리빌딩 작업을 펼치고 있다. 현역 최고령 선수인 ‘회장님’ 송진우(43)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또 한...
[OSEN=경산, 손찬익 기자] "내가 빠졌지만 반드시 4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26). 그러나 삼성의 1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바라는 마음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동료들과 다를 바 없었다. 조동찬은 지난 9일 사직 롯데전 3회 홈으로 쇄도하다 상대 포수...
[OSEN=박현철 기자]두산 베어스의 '골든 보이' 금민철이 22일 잠실 구장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5승 1패 평균 자책점 3.86을 기록 중인 금민철은 김경문 감독이 기대를 거는 선발 요원 중 한 명이다. 김 감독은 이혜천이 일본 야쿠르트로 이적한 이후 "왼손 선발이 팀에 한 명 정도는...
[OSEN=고용준 기자] "프로리그 결승도, MSL 결승 진출서도 고배를 마셨다. 마지막 남은 결승이다. 더 이상 물러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폭군' 이제동(19, 화승)은 비장감이 넘쳤다.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박명수(22,...
[OSEN=최나영 기자] 영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1000만 관객을 모은 '국민 감독'으로 우뚝 섰다. 23일 10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눈 앞에 둔 '해운대'의 윤제균 감독이 23일 밤 12시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 INSIDE'에서 새옹지마 같았던 자신의 영화인생과...
[OSEN=윤가이 기자] MBC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유신랑'으로 열연 중인 엄태웅이 팬들의 정성스런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엄태웅의 팬클럽은 지난 21일 '선덕여왕'의 용인세트장에 치킨, 음료수, 과일 화채 등 먹을거리 300인분을 전달했다. 특히 더위에 지친 현장 스태프에게...
[OSEN=박린 기자] "프라이부르크서 잘 적응하고 있다". '아우토반' 차두리(29, 프라이부르크)가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의 RP 온라인에 게재된 인터뷰서 근황을 전했다. 차두리는 지난 2002년 분데스리가 1부리그 빌레펠트에 입단해 프랑크푸르트, 마인츠를 거쳐 코블렌츠로 적을 옮겼고 지난 시즌 우측...
[OSEN=박선양 기자]잠재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볼에 힘은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나 아직 국내 무대 스트라이크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고전하고 있다. 한화의 대체용병 우완 투수 에릭 연지(32)가 22일 목동구장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 한국무대 첫 승에 재도전한다. 이번이 7번째 도전이다. 지난...
[OSEN=윤가이 기자] 탤런트 박탐희가 상큼 발랄한 골드미스가 되어 돌아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극본 임현경 이초은 연출 박기호)에 골드미스 최주희 역으로 캐스팅 된 것.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꾸던 전업주부와 현모양처를 꿈꾸지만 최고의 발레리나가 된 두 여성이 팽팽히...
[OSEN=고용준 기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승자는 반드시 내가 될 것이다". '거성 저그' 박명수(22, 하이트)가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2009' 결승전서 최강 저그 '폭군' 이제동(19)과 일전을 벌이는 그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진입하면서 우리나라도 고령화로 인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고령화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는 관절염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8년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무릎관절질환이 노년백내장, 뇌경색증, 폐렴, 협심증에 이어 가장 많은 노인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OSEN=고용준 기자] 이제동(19)과 박명수(22), 진정한 저그 최고는 누구? 이제동과 박명수가 스타리그 1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저그 대 저그 결승전서 최강 저그를 가린다. 22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2009 결승전서 이제동과 박명수가 스타리그 27번째 우승 타이틀을 두고 한 판 대결을 벌인다....
[OSEN=박종규 객원기자] KIA 김상현(29)이 드디어 홈런왕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상현은 지난 21일 문학 SK전에서 25호와 26호 홈런을 연거푸 때려내며 단숨에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떠올랐다. 경기 후 홈런왕에 욕심이 생겼다는 말을 할 정도로 자신감을 얻은 활약이었다. 김상현은 이날 첫 타석에서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OSEN=부산, 손찬익 기자]불의의 4연패로 위기에 몰린 롯데 자이언츠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내기 위해 승부수를 던진다. 롯데는 LG-삼성-히어로즈와의 9연전 성적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지난 21일 사직 LG전에 앞서 "이번 9연전이 올 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고...
[OSEN=박종규 객원기자] 투수코치도 모른다는 SK의 ‘내일 선발투수’ 는 언제나 ‘오리무중’ 이다.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을 앞둔 지난 21일 문학구장. 이날의 화두는 ‘내일(22일) SK의 선발투수’ 였다. 가끔 예상을 뒤엎는 선발 투수가 등장하기 때문에 미리 점쳐보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KIA 조범현 감독도...
얼마 전 20대 초반의 여대생이 진료실을 찾아왔다. 언제부터인가 허리에 통증이 심해지더니 다리는 물론 온 몸이 뻐근해 요즘은 앉아 있는 것 조차 힘들다고 하소연을 했다. 결국 이 환자는 한동안 수업도 빠진 채 집에서 쉬었지만 통증이 없어지질 않아 병원을 찾게됐다. 최근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20대 초반의 젊은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사람은 생후 4개월쯤 머리를 가누고, 12개월부터 걸음마를 시작으로 직립보행하는 유일한 포유동물로 척추는 머리, 몸통을 지탱하는 힘든 임무를 평생 수행해야 한다. 즉, 사람은 머리를 꼿꼿이 세우고 걷는 영광을 얻은 동시에 목 질환이라는 보상을 안고 살아야 하는 운명인 것이다. 게다가 갈수록 발달하는 현대의 문명(컴퓨터, TV, PMP,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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