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30일(화)

[OSEN=이상학 기자] "30개는 쳐야 한다". 삼성 박석민은 올해 홈런 9개를 치고 있다. 하나만 더 추가하면 지난 2008년부터 5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박석민은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중심타자로 꾸준하게 ...

[OSEN=이상학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30)가 첫 타석 안타로 3경기 연속 안타를 쳤지만 이후 4타석에서 무안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OSEN=이대호 기자] 2주만에 만난 거인과 영웅이 이번에는 정 반대의 양상으로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지난달 15~17일에 사직구장서 벌어진 두 팀의 맞대결에선 넥센이 화끈한 방망이를 뽐내며 3연승을 거뒀다. 그렇지만 이번 3연전...

[OSEN=강필주 기자]친한 선후배. 하지만 오늘 만큼은 적이다. SK 윤희상(27)과 KIA 윤석민(26)이 맞대결을 펼친다. 3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 KIA의 경기에 각각 예고된 둘은 구리초등학교와 인창중학교 직속 선후배 사이다. 윤희...

[OSEN=윤세호 기자] KBO 윤병웅 기록위원장이 지난 5월 31일 단행본 를 출간했다. 는 KBO 윤병웅 기록위원장이 2005년 2월부터 야구기록을 소재로 인터넷 언론 OSEN 및 주요 포털 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야구기록 칼럼 중 일부를 모아...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36, 삼성)이 이를 악물었다. 이승엽은 지난 2일 두산과 홈경기를 앞두고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진 듯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1일 대전 한화전과 6월 1일 대구 두산...

[OSEN=이대호 기자] 에이스 이휘웅의 역투를 앞세운 제주고가 마산고를 완파했다. 제주고는 2일 진해구장에서 벌어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상권 마산고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휘웅의 8이닝 4피안타 1실점 역투와 상대 유격수의 ...

[OSEN=박선양 기자]북일고와 장충고가 제66회 황금사자기 겸 주말리그 전기 왕중왕전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북일고는 2일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일보 그리고 대한야...

[OSEN=이상학 기자] 무사사구 행진을 계속 이어갈까. 삼성 외국인 투수 브라이언 고든(34)이 무사사구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고든은 3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투...

[OSEN=윤세호 기자] 베테랑 투수 정재복과 마일영이 소속팀의 위닝시리즈 달성을 위해 맞붙는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한화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 두 경기 전적 1승 1패로 팽팽히 맞...

[OSEN=대구, 이상학 기자] "얼떨떨하다". 삼성 2년차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20)이 데뷔 첫 승리를 따냈다. 심창민은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서 5-7로 뒤진 6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구원등판, 2이닝을 탈삼진 하나 포함 무실점 퍼펙트...

[OSEN=윤세호 기자] LG 윤요섭(30)이 1루수 미트를 버리고 다시 포수 포지션에 전념한다. 지난 5월 24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윤요섭은 현재 포수조에서 심광호· 김태군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오키나와 전지훈련까지만 해도 포수...

[OSEN=부산, 이대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투수 쉐인 유먼(33)은 지난 4월 29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바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날이기 때문이다. 그날 유먼은 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단 1안타만 허용하며 무...

[OSEN=이상학 기자] 최형우만이 아니다. 1번타자 배영섭(26)도 2군에 다녀온 이후 확 달라졌다. 공격 포문을 열고, 때로는 직접 해결하는 '공격형 리드오프' 본색을 되찾은 것이다. 삼성 배영섭은 지난 2일 대구 두산전에서 6-7로 뒤...

[OSEN=인천, 강필주 기자]"선발도 하고 싶고 마무리도 하고 싶고." 신통방통이다. KIA 불펜에 가장 확실한 박지훈(23)은 신인 투수다. 어떻게 된 것인지 위기에 더 믿음직스럽다.신인티가 확 풍기는 외모다. 하지만 마운드에 오르면...

[OSEN=윤세호 기자] 한계에 직면한 것일까? 올 시즌 LG 마운드에 큰 힘이 됐던 이승우·임정우·최성훈 신예 투수 3인방이 차례로 부진을 겪으며 1군 엔트리에서 멀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임정우와 최성훈이 2군으로 내려간 데 이어...

[OSEN=인천, 강필주 기자]"모든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김광현(24)의 피칭에 성준(50) 투수 코치가 고개를 끄덕였다. 김광현은 지난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으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