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3일(화)

[OSEN=고용준 기자] '피닉스 사커'라는 아이디처럼 윤덕만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장재호의 거센 공격을 끈질기게 버텨내며 그야말로 불사조 같은 승부근성을 보였다.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만 받던 '포스트 장재호' 윤덕만이 세계 최강인 '제 5종족' 장재호를 누르고 AWL 초대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

[OSEN=우충원 기자] 2007년 K-1 최강자는 세미 쉴트로 결정됐다. 세미 쉴트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전 피터 아츠와 대결서 승리를 거두며 K-1 월드 GP 3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쉴트는 이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파이터로 거듭나게 됐다. 체력적인 부담이 큰...

[OSEN=최현유 기자] 3회 연속 특집으로 기획된 ‘무한도전-Shall we Dance’편이 8일 방송을 끝으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달 18일 올림픽공원 내 펜싱경기장에서 열렸던 제10회 ‘슈퍼코리아컵 및 IDSF Youth Open 댄스 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참가를 목표로 지난 9월 초부터 댄스 강사...

[OSEN=우충원 기자] '최악의 대진'서 피터 아츠가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피터 아츠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4강서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을 거두며 레미 보냐스키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아츠는 3연패를 노리는 세미 쉴트와 우승을 놓고 격돌하게...

[OSEN=우충원 기자] '디펜딩 챔프' 세미 쉴트가 '살인병기' 제롬 르 밴너 마저 쓰러트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쉴트는 8일 일본 요코마하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4강전 제롬 르 밴너와 경기서 로킥을 이용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라운드 기권승을 거두었다. 거인...

[OSEN=수원, 남장현 기자] “앞으로도 정대영은 계속 투입할 생각이다”. GS칼텍스를 승리로 이끈 이희완 감독은 코트로 컴백한 ‘주부 스타’ 정대영을 계속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8일 오후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프로배구 V리그에서 GS칼텍스는 어려운 경기 끝에 현대건설을 물리치고 2승(1패)째를...

[OSEN=우충원 기자] '전설' 피터 아츠가 완벽한 모습으로 KO 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아츠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강 사와야시키 준이치와 경기서 1라운드부터 강하게 몰아친 끝에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KO 승을 거두었다. 전설과 신예의 대결은 싱거웠다....

[OSEN=수원, 남장현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에 진땀승을 거뒀고 여자부의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물리쳤다. 대한항공은 8일 오후 수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7-2008 V리그에서 홈팀 한전을 3-1(25-18 25-21 20-25 25-21)로 꺾고, 시즌 2승1패를 기록했다. 한전은 1승2패. 이어 열린 여자부...

[OSEN=우충원 기자] '플라잉 더치맨' 레비 보냐스키가 '독설가' 바다 하리를 넘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보냐스키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강서 3라운드 접전 끝에 2-0 판정승을 거두었다. 경기가 시작하며 보냐스키와 하리는 물러서지 않고 정면 대결을...

[OSEN=우충원 기자] '디펜딩 챔프' 세미 쉴트가 글라우베 페이토자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쉴트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강 페이토자와 경기서 심판 전원일치로 3-0 판정승을 거두었다. 쉴트는 경기가 시작하자 가벼운 펀치에 이은 니킥을 이용해 경기내내...

[OSEN=최현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같은 멤버 이특에 대해 “하얀색이 없으면 불안감을 느낀다”고 대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8일 오후 방송된 KBS2 TV '스타골든벨'에서 MC 김제동이 이특에게 “자신이 생각해도 특이한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특이 “침대와 서랍장은 물론 옷장까지 전부 하얀색이다”는 발언에서...

[OSEN=우충원 기자] '테크로 골리앗' 최홍만(26)이 '살인병기' 제롬 르 밴너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홍만은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8강전 제롬 르 밴너와 경기서 3라운드까지 끌고 간 상대의 작전에 말리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말았다....

[OSEN=우충원 기자] 폴 슬로윈스키가 리저브 매치서 마이티 모를 꺾었다. 폴 슬로윈스키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서 열린 'K-1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리저브 매치 마이티 모와 경기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두었다. 마이티 모는 초반부터 강하게 슬로윈스키를 몰아쳤다. 자신의 특기인 오른손 훅을 무기로 앞세워...

[OSEN=최현유 기자] 배우 김지영이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로 대변신을 한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서 서른이 넘은 나이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노장투혼을 펼치는 정란 역을 맡게 된 것.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결승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김지영은 이번 역을 위해 3개월동안...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0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1일 열린다. 골든글러브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고 수비수들을 선정하는 골드글러브를 따온 상이다. 한국프로야구도 1982년 원년에는 수비율을 기준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선정했다. 원년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22연승의 박철순이 아니라 황태환이 된 이유다. 하지만...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와 3위 안양 KT&G가 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해 KT&G가 83-77로 승리하며 전주 KCC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T&G 주희정이 동부 강대협에게 볼을 빼앗기고 있다. /안양=황세준 기자 storkjoon@osen.co.kr...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와 3위 안양 KT&G가 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해 KT&G가 83-77로 승리하며 전주 KCC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T&G 커밍스와 동부 오코사 등이 흐르는 볼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양=황세준 기자...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와 3위 안양 KT&G가 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해 KT&G가 83-77로 승리하며 전주 KCC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KT&G 커밍스가 리바운드 볼을 잡기 위해 점프하자 챈들러와 양희종이 바라보고 있다.. /안양=황세준 기자...

'2007-2008 SK텔레콤 T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주 동부와 3위 안양 KT&G가 8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해 KT&G가 83-77로 승리하며 전주 KCC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동부 표명일이 KT&G 챈들러와 커밍스의 마크를 받으며 레이업슛을 쏜 뒤 충돌해 넘어지고 있다. /안양=황세준 기자...

[OSEN=잠실체, 우충원 기자/ 안양, 제원진 기자] KT&G가 홈에서 1위 동부를 물리치고 KCC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또 한 경기 어시스트 팀 신기록을 세운 강혁이 맹활약한 삼성은 오리온스를 11연패로 몰아 넣었고 LG는 모비스를 82-81로 힘겹게 눌렀다. 이로써 LG와 삼성은 나란히 11승 9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