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여러 왕가 중에서 최고의 왕가는 합스부르크 왕가이다. 그 왕가의 가장 슬픈 운명은 바로 주걱턱이다. 남아있는 초상화 중에 막시밀리안 1세가 주걱턱이고 카를 5세 또한 그렇다. 펠리페 4세는 주걱턱이 심해 입을 다물 수 없었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쇠약해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의 주걱턱은 황제를 계승한 가문이어서 황제의 턱이라고 부르기도...
[OSEN=김민정 기자]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41)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가 9월 중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대한민국 최초로 만든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개봉에 앞서 6000명의 시민들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만든 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이어 독립 기념관에도...
[OSEN=김지연 기자] 배우 임원희(38)가 학창시절 재미있는 별명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임원희는 “학창시절 노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던 학생이었다”며 “초등학교 때 별명은 동두천 널빤지, 즉 동두천에 사는 얼굴 넓적한 아이였고 중고등학교 때는 어깨가 좁아서 국기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단일 올림픽 최다관왕인 8관왕을 노리고 있는 마이클 펠프스(23, 미국)가 큰 꿈의 첫 발을 내딛는다. 펠프스는 9일 오후 7시 33분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 나선다. 이 종목 세계 기록(4분 05초 25) 보유자인 펠프스는 4조 4레인에 배정되었다. 좌우에서 헝가리의...
농담처럼 주고 받던 이야기였다. 양 팀의 점수가 같아 승부를 가리지 못했을 경우, 축구경기의 승부차기처럼 야구도 승부치기를 하면 어떨까? 라고…. 그리고 그 방법은 홈런레이스처럼 몇 명의 타자가 나와 교대로 치는 것으로. 헌데 구체적인 방법이야 다르지만, 그와 비슷한 제도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현실로 등장하고 말았다. 연장...
[OSEN=베이징, 올림픽취재반] '마린보이' 박태환(19)이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향해 시동을 건다. 박태환은 9일 저녁 벌어질 남자 자유형 400m예선서 3조 4번 레인에 배정돼 중국 수영의 간판 장린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장린은 박태환과 한때 라이벌 관계를 이루었지만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에게 3관왕...
[OSEN=친황다오, 올림픽취재반] 한국 축구에 웨이트 트레이닝 바람이 불 것인가. 지난 7일 베이징 올림픽 D조 1차전서 한국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카메룬의 평균 신장은 1m77.5 밖에 되지 않는다. 한국보다 무려 5㎝ 넘게 작다. 하지만 체중은 76.17kg으로 74.77kg의 한국은 물론 D조에서 최고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OSEN=김지연 기자] 감독 류승완(35)-배우 류승범(28) 형제가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MBC '놀러와'에 동반출연한다. 11일 방송될 '놀러와'에서는 영화 '다찌마와리'의 류승완 감독, 류승범 형제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동반출연하며 쾌남 히어로 임원희도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장단점과...
[OSEN=김민정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올림픽 개막을 맞아 준비된 특집 방송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에 편성되는 정규 방송과는 별도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맞아 모든 코너를 올림픽 소재로 꾸몄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10.7%로, MBC...
[OSEN=이선호 기자]일본대표팀의 트리플 소방수들의 위력은 여전했다. 일본대표팀은 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에 앞선 퍼시픽리그 선발팀과 평가전을 가졌다. 6-4로 승리한 가운데 눈에 띠는 대목은 후지카와 규지(한신) 이와세 히토키(주니치) 우에하라 고지(요미우리)로 이어지는 막강 소방진들의 위력이었다. 이들은 6-4로 앞선 7회2사1루에...
[OSEN=최현유 기자] 가수, MC,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탁재훈(40)이 영화배우로서의 고뇌를 털어 놓았다. 11일에 방송될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게스트로 출연한 탁재훈은 “가수로 알려지기 전 어렸을 때부터 원래 내 꿈은 영화배우였다”고 고백하며 영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탁재훈에 따르면 갓...
[OSEN=이선호 기자]갈수록 한기주(21.KIA)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은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 더블 스토퍼 기용 의지를 갖고 있다. 오승환(삼성)과 한기주(KIA)를 후방에 배치해 잡을 경기를 반드시 잡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오승환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소방수의 무게중심은 아무래도 한기주로 쏠리고 있다....
[OSEN=친황다오, 올림픽취재반] '군인 정신으로 이탈리아 깨겠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유일한 현역 군인인 '말년 병장' 김승용(23, 광주)이 이탈리아전 출전에 대한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지난 7일 열린 카메룬과 1차전서 백지훈에 선발 출장 기회를 내준 뒤 와신상담 기다리고 있는 김승용은 8일 중국...
[OSEN=최현유 기자] 최근 예능을 주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물의 성공 뒤에는 출연자들의 독특한 캐릭터들이 존재해왔다. MBC ‘무한도전’이 그랬고, KBS 2TV ‘1박 2일’이 그래왔다. 출발은 MBC '무한도전'이었다. '리얼 버라이어티'를 내세운 '무한도전'은 무형식의 웃음코드를 내세우며...
[OSEN=박선양 기자]사단법인 대한야구협회(회장 민경훈)는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야구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를 제작했다. 그동안 통일된 이미지가 없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던 협회는 새로운 로고 제정으로 대외적으로 통일된 이미지를 구축하고 협회 브랜드 가치의 상승효과를 유발하여 협회가 더욱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OSEN=박현철 기자]"4-5-6번이 중심 타선이 될 것이다" 김경문 올림픽 야구 대표팀 감독은 여타 감독들이 사용하지 않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는 사령탑 중 한 명이다. 번트보다는 강공을 지향하는 동시에 주자들에게 한 베이스 더 가는 움직임을 지시하는 감독이기도 하다. 베이징 올림픽을 앞둔 현 상황서도 김 감독의 색다른 전략이...
[OSEN=강희수 기자] 제 29회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지켜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40.3%(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집계 됐다. KBS 1TV와 MBC, SBS에서 동시에 중계한 지상파 3사 시청률의 총합이다. 지상파 3사는 똑 같이 제공되는 화면으로 경쟁을 펼쳤는데 해설의 깊이와 첨가된 그래픽의 친절도 등으로 차별성을 강조했다....
[OSEN=친황다오, 올림픽취재반] '이탈리아전에는 신영록 원톱'. 지난 7일 한국은 카메룬과 첫 경기(1-1 무승부)서 박주영과 이근호를 선발 투입시켜 공격을 노렸다.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를 압박하려는 박성화 감독의 전술은 미드필드 진영에서 상대에 밀리며 최전방 공격수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따랐다. 그러나...
[OSEN=이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를 잔류시키는 데 성공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기쁨을 주제하지 못하고 있다. 뜻을 이룬 노장 감독은 이 젊은 선수 칭찬에 입술이 닳고 또 닳을 지경이다. 9일(한국시간) 오전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호나우두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임윤아,'강렬한 레드'
아이브 장원영,'여신의 반전 뒤태'
박지현, 싱그러운 미소
한소희-전종서, 손 꼭 잡고 레드카펫 행진
드라마는 ‘스릴러’ 포토타임은 ‘훈훈’ 당신이 죽였다 제작발표회 [O! STAR]
"큰 거 있다" 유노윤호에게 ‘2’와 ‘6’이란? [O! STAR]
아름다운 무대 미연,’Say My Name’ [O! STAR]
에스파 카리나, 앙증 맞은 고양이 [O! STAR]
키스오브라이프,’공항 런웨이’ [O!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