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과연 비를 뚫고 탈꼴찌 경쟁이 벌어질까. 정규리그 마지막 달인 9월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비 때문에 경기가 제대로 열리지 못한다. 지난 1일 현대-KIA의 광주경기가 취소됐고 2일도 아침부터 광주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 경기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만일 경기가 열린다면 꼴찌의 향방이 달린 중요한 일전이다....
[OSEN=손찬익 기자] "지난 시즌 초반에는 불안했지만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뒀다. 이 만한 선수도 없어". 선동렬 삼성 감독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에이스' 제이미 브라운(30)의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시즌 국내 무대에 첫 발을 내민 브라운은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을...
[OSEN=강희수 기자] 지난 달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멜론 악스에서는 한류 스타 류시원이 GM 대우의 새 스포츠카 G2X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행사가 있었다. 류시원이 한류스타로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연예인 카레이서로서도 이름나 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시원에게 G2X 1호차가 증정되기도...
[OSEN=박선양 기자]이제 남은 것은 서울 잠실뿐이다. 1996년 이후 11년 만에 400만 명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2007 프로야구 관중 동원의 최종 성적표는 잠실구장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중 동원 최대 축의 하나였던 부산 사직구장이 이전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잠실구장을 비롯한 4강 싸움 팀들의 구장이 400만 관중...
[OSEN=우충원 기자] 정규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뒤쫓고 있는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승점 3점 확보에 나선다. 2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우젠 K리그 2007 20라운드 전북 현대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는 양 팀 모두 한 발도 물러날 수 없는...
[OSEN=이선호 기자]'괴물' 류현진(20.한화)이 올림픽호의 희망을 주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8월 31일 4위 추격자 LG를 상대로 눈부신 완투승을 거두었다. 9이닝 7안타 8탈삼진 무사사구 2실점의 호투로 시즌 13승째를 올렸다. 시속 154km짜리 광속구도 함께였다. 류현진은 후반기 초반에는 극심한 부진에...
[OSEN=이상학 객원기자] 홈런은 야구의 꽃이다. ‘딱’ 하는 파열음과 함께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은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팬들은 타구가 쭉쭉 뻗어나가는 홈런을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야구장을 찾으며, 시간을 쪼개 야구 중계를 본다. 홈런의 마력은 야구팬들에게 마약과도 같아 보고 또 봐도 지겹지가 않다. 그러나 올 시즌 프로야구는...
[OSEN=돌핀스타디움(마이애미), 김형태 특파원] 김병현(28.플로리다 말린스)이 플로리다 복귀 후 첫 선발등판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김병현은 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돌핀스타디움 홈구장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등판, 5이닝 동안 10안타를 허용했으나 실점을 4로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김병현은 플로리다가...
[OSEN=남장현 기자] 더이상 말도 나오지 않는다. 어이없는 행태가 국제 핸드볼 무대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일 달러를 내세운 중동의 추악한 힘은 핸드볼계에도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 여자 핸드볼에 이어 남자 핸드볼마저 이해할 수 없는 심판 판정에 연이어 눈물흘리고 있다. 작년 말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부터 이어지고 있는...
[OSEN=우충원 기자] 옛 스승과 맞대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로이 킨(36) 선덜랜드 감독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2일(한국시간)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후반 27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나니에 결승골을 얻어맞고 패배를 당한 로이 킨 감독은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을 뽑아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OSEN=김영준 기자] "4선발 체제로 가고 있습니다". 선동렬 삼성 감독은 지난달 31일 문학 SK전 승리 뒤 선발 운용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한국적 현실이 빚어낸 '5선발 무용론'을 증명하는 대답이었다. 실제 삼성은 브라운-매존-전병호-임창용으로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팀들도 5선발의 개념이...
[OSEN=우충원 기자] "사아가 팀을 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66) 감독이 2일(한국시간) 새벽 선덜랜드와 경기서 결승골을 뽑아낸 루이 사아(29)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사아는 후반 27분 나니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사아가 수비수보다 앞서 헤딩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OSEN=김영준 기자] 풍선 응원도 이병규의 적응 대상?. <주니치스포츠>의 주니치 담당 기자들의 코너인 '도라방 (드래곤즈 방)' 코너는 2일 '이병규가 지난달 31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 도중 심판에게 어필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항의의 발단은 히로시마 구장 특유의 풍선 응원에서 촉발됐다. 당일...
[OSEN=최현유 기자] 배우 박용우(36)가 악플에 관련된 얘기로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1일 오후 홍대 상상 스튜디오에서 난치병 환아 돕기 기금 조성을 위한 '해피바이러스 프로젝트'의 화보촬영 현장. 촬영이 끝난 후 인터뷰 자리에서 박용우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인터넷에서의...
[OSEN=손남원 기자]올해 백색 가운 차림의 훈남들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보하는 모습이 부쩍 늘어났다. 한동안 검사와 대기업 실장님들의 독무대였던 주인공 캐릭터의 직업이 의사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올해 최고의 백색 가운 스타는 누구일까. 김명민이 시청자 평가와 의사 역할 횟수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MBC 특별기획...
[OSEN=남장현 기자]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진 느낌이었다". 토튼햄 핫스퍼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마틴 욜 감독이 잃어버린 승리에 대한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튼햄은 2일 오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끝난 풀햄과의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원정전에서 3-1로 앞서다 경기 막바지에 내리...
[OSEN=최영균의 인사이더] 이번엔 다니엘 헤니다. 연예인들의 학력 위조 논란이 끝이 없다. 고의든 실수든 위조 사실이 계속 발각 또는 자백되는 상황을 지켜 보다가 한국인 보다는 아직도 미국인에 가깝게 개인적으로는 느껴지는 다니엘 헤니까지 이에 합류하는 것을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위조를 저지른-혹은 방조한- 연예인 중 일부가...
[OSEN=김지연 기자] 요즘 빅뱅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각종 온라인사이트 1위를 휩쓸며 데뷔 이래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 그 문제(?)의 곡은 바로 ‘거짓말’이다. 중독성 강한 신나는 비트의 ‘거짓말’로 차트 석권을 넘어 2007 가요계 빅뱅을 일으키겠다는 그들을 만났다. 심상치 않은 인기 몰이 ‘거짓말’ 지난해 8월 말...
[OSEN=남장현 기자] 씁쓸한 결과다. '스나이퍼' 설기현(28, 풀햄)을 내보낸 레딩FC가 웨스트햄에 0-3으로 대패했다. 레딩은 2일 오전(한국시간) 홈구장 마제스키 스타디움서 끝난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에 전반에 1골, 후반에 2골을 각각 내줘 무릎을 꿇고 말았다....
[OSEN=손남원 기자] 찢어진 청바지에 낡은 운동화, 시원하게 밀은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처럼 굳어졌다. 스타 제조기로 불리는 이준익 감독이다. 그가 만드는 스타는 신인('왕의 남자' 이준기)뿐이 아니다. 빛이 살짝 바래가던 스타('라디오 스타' 안성기 박중훈)를 되살리는 재주까지 갖췄다. 이 감독이 새로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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