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국내 유일의 단막극 KBS 2TV ‘드라마 시티’는 늘 색다른 시도와 참신한 스토리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경제적인 논리로 폐지 이야기가 늘 거론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17일 오후 기자와 만난 KBS 드라마 2팀장은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드라마시티’의 폐지 이야기는 계속 나왔다”며...
[OSEN=남장현 기자] ‘부상 멤버 컴백과 함께 더 강해진 서울, 이젠 플레이오프다!’. 이보다 좋은 소식이 또 있을까. 시즌내내 부상 선수 속출로 신음해온 FC서울의 사령탑 세뇰 귀네슈 감독의 입가에도 조금씩 미소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럴 수 밖에 없다. 팀의 주포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서울의 ‘킬러 2인방’ 정조국과 박주영이 나란히...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07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종착역을 앞두고 있다. 아직 2위 싸움이 안개정국이지만, 전체적 판도가 가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포스트시즌과 심판의 날을 기다릴 때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거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2007 프로야구 8개 구단의 MVP와 MIP 그리고 X맨을 선정해봤다. ▲ SK...
[OSEN=김지연 기자] MBC 새 월화사극 ‘이산’이 드디어 공개됐다. 방송이 끝나자 박지빈을 비롯해 아역연기자들의 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방송된 ‘이산’은 동시간대 방송된 ‘왕과 나’와의 맞대결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허준’, ‘대장금’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와 ‘용의 눈물’, ‘여인천하’의 김재형 감독이라는 두 사극...
[OSEN=남장현 기자] ‘역시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 축구계는 물론 스포츠에서 오래도록 회자되는 격언이다. 요즘 2007-200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있노라면 이런 얘기가 사실임을 새삼 실감케 된다. 물론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 시즌전 수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가장 강력한 분류됐던 맨체스터...
[OSEN=이선호 기자]일본 프로야구의 유일한 감독 겸 선수로 뛰고 있는 후루타 아쓰야(42) 야쿠르트 감독이 현역은퇴와 함께 지휘봉을 놓게 된다. 18일 <스포츠닛폰>는 후루타 감독이 체력한계와 성적부진의 책임을 지고 은퇴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야구 29년만에 탄생한 겸임감독이었지만 2년간의 단명에 그치고 옷을 벗게 될...
[OSEN=손찬익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롯데 좌완 장원준(22)은 "15승 달성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부산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4년 롯데에 입단한 장원준은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10승 고지에 오르지 못했다. 신인 첫 해 3승 8패, 이듬해인 2005년 5승 6패, 지난 시즌에 7승 12패를 거두며...
[OSEN=남장현 기자] ‘같은 포지션에 3명, 그래도 믿을맨은 이영표뿐’. 토튼햄 핫스퍼의 사령탑 마틴 욜 감독은 요즘 좌불안석이다. 당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성적 부진과 맞물린 경질설이 나돈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후보군까지 심심찮게 거론되는 실정이니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사정은 뻔하다. 이번 2007-2008시즌이 시작되기...
[OSEN=이선호 기자]"안되면 말죠." 전인미답의 10년 연속 타율 3할 달성이 불투명해진 KIA 간판타자 장성호(30)의 푸념이다. 장성호는 12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타율 2할8푼6리를 기록하고 있다. 360타수 103안타를 쳐냈다. 아쉬운 성적이다. 남은 경기에서 대략 50타석 정도 들어선다. 앞으로 타율 3할을...
[OSEN=남장현 기자] 드디어 시작이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클럽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밀레니엄 특급' 이천수(26)의 출국이 임박했다. 네덜란드 현지언론 '드 텔레흐라프(De Telegraaf)는 지난 17일 "이천수가 이적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2주만에 갖췄고, 이젠 떠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OSEN=손찬익 기자] '파이어볼러' 권혁(24, 삼성 투수)이 홀드왕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2005년 8월 왼쪽 팔꿈치 수술 후 지난 시즌 내내 재활훈련에 매달리며 재기를 꿈꾼 권혁은 올 시즌 팀에 합류해 주로 중간 계투로 활약하며 17일 현재 7승 1패 19홀드(방어율 2.94)로 '지키는 야구'를...
[OSEN=손남원 기자]연예계의 대물림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연예인이 ‘딴따라’로 멸시당하던 옛날과 달리 부와 명예를 동시에 갖춘 공인으로서 젊은 세대의 선호 직업으로 당당히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그 수가 급증하면서 대표적인 2세 스타 최민수와 송일국은 각각 대작 드라마 '태왕사신기' '로비스트' 출연으로 같은...
[OSEN=사이타마, 우충원 기자] K리그 전북 현대가 일본에 축구로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전북이 팀 훈련을 가진 사이타마 스타디움 보조구장을 찾은 사카이 토모코(37)씨는 치바에서 전북의 훈련을 관람하기 위해 달려왔다.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투혼을 불사른 대표팀의 경기를 본 후 한국 축구에 빠진 그녀는 이후...
[OSEN=조경이 기자]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사육신’(박인서 김일중 극본, 장영복 연출,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 제작)이 시청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 하지만 KBS 드라마 2팀장은 “남과 북이 함께 한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관심을 호소했다. 17일 오후 기자와 만난 KBS 드라마 2팀의 이성주 팀장은 ‘사육신’이 시청자들에게...
[OSEN=사이타마, 우충원 기자] "두려움 보다는 기대감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지난 6개월간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김형범(23, 전북)이 J리그 1위팀 우라와 레즈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첫날 훈련을 마친 김형범은...
[OSEN=이정아 기자] 구혜선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구혜선이 출연한 영화는 국내에서도 이미 언론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로빈 윌리암스의 새 영화 ‘어거스트 러시’(August Rush)다. 마법의 음악 여행을 떠나는 소년에 대한 영화인 이 작품은 ‘아버지의 이름으로’로 잘 알려진 짐 셰리던 감독의 딸인 키어스틴...
[OSEN=우충원 기자] 안정환(31, 수원)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FC 서울과 2군경기서 상대 서포터즈와 충돌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안정환이 자신에게 끝없는 성원을 보내준 수원의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지난 17일 저녁 수원의 서포터즈...
[OSEN=최현유 기자] 급성 종양 판정을 받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그룹 럼블피쉬의 보컬 최진이(24)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수술로 걱정이 많았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끝나 천만다행” 이라며 “재발되지 않도록 한동안 안정을 취하며 몸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OSEN=김영준 기자] 요미우리 이승엽이 4번타자 자리에서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스포츠닛폰>은 17일 요미우리가 한신전 패배(1-4)로 하루만에 1위에서 3위로 추락하자 이승엽의 타순 강등 전망을 내놓았다. 이 신문은 그 근거로 최근 이승엽의 타격 페이스와 시노즈카 타격 코치의 발언을 언급했다. 특히 시노즈카 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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