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5년 12월 22일(월)

[OSEN=이상학 기자] "누가 되든 조만간 나올 것이다". 지난 10년간 한화의 안방을 지켰던 포수 신경현이 지난 14일 은퇴식을 갖고 유니폼을 벗었다. 그러나 그의 은퇴에도 불구하고 한화는 확실한 주전 포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올

[OSEN=이상학 기자] "좌절은 없다. 이것 또한 야구이니까 어쩔 수 없다". 텍사스 레인저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7)가 역사에 남을 불운을 겪고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레인저스볼파

[OSEN=어바인(미국), 우충원 기자] "심스와 맨투맨이 새로운 목표입니다." 3-2 드롭존은 지난 시즌 SK 최고의 히트상품이다. 동부가 KBL서 먼저 선을 보였다. 3-2 드롭존은 앞선에 3명, 골밑에 2명을 배치한 뒤 앞선 가운데에 장신 선수

[OSEN=어바인(미국), 우충원 기자] "뻔뻔해지겠습니다." SK 막내인 정성수는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 문경은 감독이 특별히 지시한 부분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프로 선수지만 작은 키때문에 상대에 위압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

[OSEN=이균재 기자]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2013 중국마스터스 슈퍼시리즈 정상을 차지했다. 이용대-고성현은 지난 15일 중국 창저우의 신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세계랭

[OSEN=선미경 기자] 작은 얼굴에 큰 눈과 오뚝한 코, 그리고 차분하게 흘러나오는 중저음의 목소리까지. 배우 고수(35)는 '고비드'라는 별명에서 느낄 수 있는 조각 같은 외모와 부드러운 매너를 고루 갖춘 사람이었다. 말을 할 때

[OSEN=부산, 허종호 기자] "부산전에서 당한 부상이 마음에 걸렸고,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이규로는 지난 15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결승전 부산과 원정경기에 하프타임에 투입됐다. 김기희 대신 오른쪽 풀백

[OSEN=어바인(미국), 우충원 기자] '두겹 스타일' 애런 헤인즈는 KBL에 완벽하게 적응된 외국인 선수다. 201cm, 90kg인 헤인즈는 NBA서 작은 키다. 몸집도 크지 않다. 하지만 KBL서는 최고 외국인 선수로 꼽힌다.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

[OSEN=이대호 기자]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31)가 3년만의 20-20 클럽 재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1번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볼

[OSEN=고용준 기자] "긴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막상 시작하니깐 너무 떨리더라. 그래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겸손한 말이었다. 그의 말대로 시작은 불안했을지 모르지만 절정의 실력은 어디가지 않았다., '페이커' 이상혁(SK

[OSEN=이대호 기자] 야구의 백미는 화끈한 홈런포다. '최고의 팀배팅은 홈런'이라는 말도 있는데, 가장 쉽게 점수를 올리는 방법인 것과 동시에 분위기까지 한 번에 끌고올 수 있는 게 바로 홈런이다. 동시에 홈런은 야구팬들을

[OSEN=고용준 기자] 북미 LOL 팬들이 주저없이 우승후보를 꼽을 만했다. 해외대회 첫 출전이라는 변수는 SK텔레콤에게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SK텔레콤이 서전을 멋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롤드컵'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롤

[OSEN=이상학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우완 투수 셸비 밀러(23)가 시즌 14승째를 거두며 류현진(LA다저스)을 제치고 신인 투수 중 최다승을 올렸다. 밀러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OSEN=고유라 기자] 운이 없어도 너무 없다. NC 다이노스 우완 에릭 해커(30)가 좀처럼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에릭은 올 시즌 선발로 23경기에 나와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13번을 달성했다. 그러나 시즌 성

[OSEN=고유라 기자] 상식 밖의 선발 운용이었다. 넥센은 지난 14일부터 문학구장에서 SK와 운명의 2연전을 치렀다. 끈질기게 따라붙던 SK를 떼어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다 그 전에 이틀 동안 행운의

[OSEN=김태우 기자]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는 올 시즌 왼손 투수에게 약점을 보이고 있다. 시즌 중반 이후 나아지고 있지만 이는 기록에서 드러나는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한 시즌을 보내고

[OSEN=이우찬 기자] “레이예스 공 칠 때 됐다”.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팀 간 15차전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뜨리는 등 타선이 폭발해 SK를 7-6으

[OSEN=로스앤젤레스, 김태우 기자] 보통 투수들은 “결정구 하나만 제대로 던져도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을 듣는다. 그만큼 하나의 결정구를 연마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도 된다. 하지만 특별한 선수에게는 그 이상이 있는 법

[OSEN=이상학 기자]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37)의 아시아 단일 시즌 최다 56홈런 기록이 깨졌다.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블라디미르 발렌틴(30)이 56호에 이어 57호 홈런을 터뜨리며 일본 기록을 넘어 아시아 신기록까지 수립한

[OSEN=로스앤젤레스, 김태우 기자] 유니폼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숨어 있다. 팀의 역사를 말하기도 하고 선수의 경력을 증명하기도 한다. 때로는 선수의 인기와 가치를 간접적으로 대변하는 상징이 될 수도 있다. 높은 인기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