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용준 기자] "경기 보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힘들었지만 다행히 결과가 좋아 기쁩니다." 재경기에 최종전까지 치르는 혈전 끝에 힘들게 3시즌 연속 스타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쥔 신희승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패자전 첫 경기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신희승은 승자전에서도 불리했던 상황에서...
[OSEN=박상현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 대회에서 지긋지긋한 4강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다. 성인대표팀의 경우 90년대 이후 국제대회서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자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4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무너지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OSEN=박상현 기자] 한국 축구의 아시안컵 우승 좌절사는 언제나 복병 때문이었다. 1956년 대회와 1960년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1964년 이스라엘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첫 경기부터 인도에 0-2로 지면서 불운의 역사가 시작됐다. 결국 이 대회에서 1승 2패에 그치며 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968년 대회에서는 본선...
[OSEN=우충원 기자] 4번째 키커 염기훈의 슈팅이 이라크 골키퍼 손에 걸리고 그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었다. 마지막 키커로 김정우가 나섰다. 그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말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2007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은 25일 벌어진 이라크와 경기서 연장 120분 혈투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서 아쉬운...
[OSEN=고용준 기자] '되느냐 마느냐'. 통산 10번째 스타리그 진출을 노리던 '괴물' 최연성(24, SK텔레콤)의 꿈은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07년 2차 듀얼 토너먼트' A조 경기서 최연성은 박찬수(온게임넷)와...
[OSEN=이선호 기자]롯데가 KIA의 4연승을 저지했다. 롯데는 25일 KIA와의 광주경기에서 박현승의 투런홈런 등 장단 15안타로 KIA 마운드를 두들기고 15-8로 대승을 거두었다. 시즌 첫 4연승을 노린 KIA는 마운드 자멸로 무너졌다. 졸전의 연속이었다. 롯데는 1회초 4사구 4개와 박현승의 2루타로 4점을 먼저 뽑았다....
[OSEN=우충원 기자] 47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렸던 한국 대표팀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체대 측정평가실 분석팀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한국과 이라크의 아시안컵 4강전을 분석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부터 꾸준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골 결정력이 결국에는 가장 큰...
[OSEN=이건 기자] '4강 진출을 목표로 한 후 우승을 노리겠다'. 지난 6일 아시안컵이 열리는 동남아로 출국하면서 핌 베어벡 감독이 던진 출사표다. 그의 말대로 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4강 진출이라는 1차적인 목표는 달성했다. 하지만 25일 열린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해...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이라크전(25일, 쿠알라룸푸르) 대표팀 감독으로 2002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나로서는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은 평가하기 상당히 어려운 경기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고, 지금 아주 힘든 상황에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냉정해지기 힘들다. 또 승패를 떠나...
[OSEN=이건 기자] 'K리그의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결승 진출 실패'. 한국이 19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4로 패했다. 19년 만에 결승 진출과 함께 47년 만에 우승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 험난했던...
[OSEN=대전, 박선양 기자]한화가 천신만고 끝에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주말 삼성과의 후반기 3연전을 모두 패한 한화 이글스는 25일 대전구장 LG와의 경기에서 구원투수 권준헌의 2이닝 무실점 호투와 신경현의 공수에 걸친 활약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4로 뒤진 8회말 공격에서 상대 허를 찌르는 강공 작전으로...
[OSEN=인천, 김영준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 푹 쉰 것이 약이 됐다". 현대 좌완 장원삼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에이스 모드로 돌아왔다. 장원삼은 25일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시즌 4승(7패)째에 성공했다. 지난 5월 27일 삼성전 이후 59일만의 8전 9기 승리였다....
[OSEN=이건 기자] '엔트리에도 없는 박주영이 문자 중계에?'.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어이없는 행정력의 끝은 어디일까? 이미 조별리그 기간 중 훈련장 배치와 인터뷰 절차 등에서 어설픈 일처리로 구설수에 올랐던 AFC가 또 한 번 실수를 했다. 바로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문자중계에서 엔트리에 들어 있지도 않은 선수의 이름이...
[OSEN=고용준 기자] '이길 수는 없지만 지지도 않아' 최연성과 신희승이 모든 맵의 자원을 다 쓰는 혈전속에서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5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2007년 2차 듀얼 토너먼트' A조 패자전 최연성과 신희승의 경기는 1시간 6분 45초의 대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OSEN=대전, 박선양 기자]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첫 승을 거두며 최근 3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한화는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신경현의 2타점 결승타에 힘입어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신경현은 역전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승리에 기여했다. 초반부터 LG 공격에 끌려가던 한화는 3-4로 뒤진...
[OSEN=김영준 기자] 주니치 이병규(33)가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특히 25일 경기에서는 중간 교체의 수모까지 당했다. 이병규는 25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과의 홈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후반기 개막전인 24일까지 2번 타순을 맡았으나 5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자 후진 배치된 셈이다....
[OSEN=인천, 김영준 기자] 현대 유니콘스가 1위 SK의 에이스 레이번을 격침시켰다. 좌완 선발 장원삼은 무려 59일만에 시즌 4승(7패)째를 거뒀다. 현대는 25일 SK와의 문학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삼의 5⅓이닝 2실점 호투와 6회초에만 6점을 뽑아내는 타선 집중력이 어우러지며 10-5 완승을 거뒀다. 양 팀은 5회까지 0-0의 팽팽한...
[OSEN=이건 기자] '수비는 어느 정도 합격점, 공격은 여전히 답답'. 25일 한국이 이라크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4로 패배, 19년 만에 아시안컵 결승에 오르려던 목표가 좌절됐다. 3~4위전에 진출한 한국이 이날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만족할 만한 수준이 아니었다. 조별리그 인도네시아전 이후 3경기...
[OSEN=박상현 기자] 한국의 취약한 공격력이 결국 47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걸림돌이 됐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부킷 자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이라크와의 2007 아시안컵 4강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 전후반 30분 등 120분동안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염기훈과 김정우의 잇딴...
[OSEN=손찬익 기자] 심정수(32, 삼성)가 해결사 본색을 마음껏 드러냈다. 심정수는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0-2로 뒤진 4회 1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다니엘 리오스의 초구 몸쪽 높은 슬라이더(134km)를 걷어 역전 좌월 3점 아치(비거리 105m)를 쏘아 올렸다. 시즌 19호 홈런. 지난 22일 대구 한화전에서 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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