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제원진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강타자 데이빗 오르티스(32)가 라이벌 뉴욕 양키스의 감독 경질설에 끼여 들었다. 12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양키스의 조 토리(67) 감독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오르티스가 “토리 감독은 양키스에 중요한 인물이며 그가 물러난다면 양키스는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고...
[OSEN=남장현 기자] 무서운 도민구단 돌풍을 몰고온 경남FC의 브라질 스트라이커 까보레(27)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가. 까보레는 최근 9경기에서 7골-5도움을 기록, '연속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기존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한 바 있는 마니치와 타이를 이뤘다. 만약 오는 14일 열릴 울산 현대와 리그...
[OSEN=박준범 기자] 올 여름 국내 극장가를 달궜던 3편의 공포-스릴러 영화들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안필름마켓을 통해 해외에 판매됐다. 부산국제영화제 결산 집계결과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싸이코패스를 다룬 공포스릴러 ‘검은집’(신태라 감독)과 수술 중 각성이라는 끔찍함을 소재로 한 ‘리턴’(이규만 감독)은 독일의 스플랜디드에 판매됐다. 경성...
[OSEN=최현유 기자] 가수 휘성(25)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 "한 때 김종민이 내 우상이었다"고 털어놔 주위에 의아함을 자아냈다. 휘성에 따르면 사연인즉슨 이렇다. 가수 데뷔 전인 16살 때부터 백댄서 활동을 하고 있던 휘성은 어느날 우연히 방송에서 엄정화 백댄서로 활동중인 김종민을...
[OSEN=이상학 객원기자] 한화 외국인 타자 제이콥 크루즈(34)는 올 시즌 만점 활약을 펼쳤다. 121경기에서 418타수 134안타, 타율 3할2푼1리·22홈런·85타점을 기록했다. 팀 내에서 타율·홈런·타점·안타 모두 가장 많았다. 장타율(0.550)·출루율(0.442)도 팀에서 가장 높은 타자였다. 김태균·이범호 등 토종타자들도 있지만...
[OSEN=박준범 기자]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역대 최다관객 기록을 경신했다. 12일 폐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오전 결산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총 관객수가 19만 8603명으로 지난 2005년 기록한 19만 297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올 부산국제영화제는 4일 개막작 ‘집결호’(펑 샤오강 감독)를 시작으로 64개국 271편이...
[OSEN=남장현 기자] 바야흐로 서포터스 총 동원령이 선포됐다. 오는 14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대전 시티즌과 수원 삼성의 올시즌 K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벌써부터 양 서포터스 진영간의 팽팽한 기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역시 K리그에서 가장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수원답게 적극적으로 원정 응원을 준비하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OSEN=강희수 기자] 양의식 대덕대학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 제11대 회장에 선임됐다. 모델협회는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양 회장을 11대 회장에 선임키로 결의했다. 양 회장은 10대에 이어 모델협회장 직을 연임하게 됐다. 양의식 회장은 15년 동안 패션 및 CF 모델로 활동한 중견...
[OSEN=조경이 기자] 아시아 최초 라이센스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햄릿’이 10월 12일 개막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뮤지컬 ‘햄릿’은 체코의 원작자이자 국민가수인 ‘야넥 레데츠키’조차 한국 스태프들을 격찬할 만큼 탄탄한 연출력을 갖췄다. 브로드웨이 공연의 음악 편곡에 현악 4중주를 가미하여 원작 ‘햄릿’이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OSEN=강희수 기자] 허영만 화백이 그린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사랑해’(정현정 극본, 이창한 연출, JS픽처스 제작) 출연진이 최근 포스터를 촬영했다. 지난 9월 말부터 이미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사랑해’ 출연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새콤달콤한 사랑느낌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작품은 안재욱 서지혜...
일본 야구 대표팀에는 등번호 3번이 없다. 호시노 센이치(60) 전 주니치 드래건스 감독이 사령탑에 앉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일본대표팀은 일본 야구의 영웅 나가시마 시게오(71) 요미우리 자이언츠 종신 명예 감독을 예우하는 차원에서 아예 등번호 3번을 결번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자못 이례적인 이같은 조치는 호시노 감독의 뜻에 따른 것이다....
[OSEN=이정아 기자]오만석(32) 구혜선(23) 고주원(26) 등 SBS 월화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김재형 손재성 연출) 주인공들도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4자 애칭 열풍에 동참했다. ‘왕과 나’홈페이지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드라마 출연진들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올릴 때 등록하는 ‘말머리 애칭’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고...
[OSEN=최현유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31)이 개그맨 이휘재(35)와 소개팅을 할 뻔 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현영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현영에 따르면 사연인즉슨 이렇다. 데뷔 전부터 이휘재의 팬이었던 현영은 데뷔 후 친구 안선영에게 이휘재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고 안선영이...
[OSEN=김영준 기자] 1위 SK, 한국시리즈 대비 어떻게 하나?. 준플레이오프가 한창이기에 관심에서 비껴나 있지만 한국시리즈에 선착해 있는 SK 와이번스는 결코 한가롭지 않다. SK 구단이 11일 팬포럼 '용틀임 마당'에 올린 한국시리즈 훈련 스케줄은 아직 수면 아래 있는 비룡군단의 치밀한 준비 상황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OSEN=제원진 기자] KT&G의 새내기 포워드 양희종(23, 195cm)이 적극적인 수비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 노릇을 해냈다. 양희종은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안양 KT&G에 지명 받아 연세대학교 3총사 김태술, 이동준과 함께 이번 시즌 농구 코트를 달굴 기대주로 일찌감치 눈도장을 찍었다. 수비력이 뛰어나 감독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OSEN=대전, 남장현 기자] "지금 이 순간, 제가 그라운드에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한때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꼽혔던 주역, 고종수(29). 대전 시티즌의 상승세를 진주지휘하는 그다. 시즌 후반기부터 대전은 고종수의 활약속에 7위까지 뛰어올랐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마지막 수원 삼성과 경기 결과에 따라 타진할...
[OSEN=조경이 기자] KBS 2TV 학교드라마 ‘아이엠 샘’에 출연한 두 여배우의 행보가 남다르다. ‘아이엠 샘’에 함께 출연한 박민영(21)과 박채경(20). 두 사람은 한 드라마 속에서 주연과 조연의 위치로 연기대결을 펼쳤다. 박민영은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양동근과의 멜로 연기에 전력 투구했다. 박채경은 박민영의 친구 민사강...
[OSEN=손찬익 기자]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지난 10일 퇴출 통보를 받은 롯데 외야수 최경환(35)은 자신감이 넘쳤다. 뜻하지 않은 소식에 다소 의기소침하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기우에 불과했다. 최경환이 퇴출 소식에도 자신감을 잃지 않은 것은 젊은 선수와 대결해도 뒤지지 않을 실력과 체력을 가졌기 때문....
[OSEN=박준범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에 참석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밝힌 내용은 엔니오 모리꼬네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해 초청을 담당했던 업체와의 연락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일부 보도의 내용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다....
[OSEN=최현유 기자]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구혜선과 MBC '이산'의 한지민이 올 하반기 사극의 여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매주 월화, 동 시간에 방영되는 '왕과 나'와 '이산'의 지난 8일 시청률은 각각 20. 2%, 19.7%로 나란히 1,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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