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김형태 기자] 전문 대타요원 강병식이 또 한 건 해냈다. 강병식은 2-3으로 뒤진 26일 잠실 LG전 8회 2사 만루에서 서한규 대신 타석에 들어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그랜드슬램을 때려냈다. 통산 25번째이자 올 시즌 첫 대타 만루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강병식은 대타요원이라지만 간간이 선발로 나서기도 한다. 지난......
[OSEN=박선양 기자]KIA 타이거즈가 4위 SK 와이번스를 제압하고 반 게임차로 따라붙었다. KIA는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서 팽팽한 접전 끝에 뒷심을 발휘하며 7-2로 승리했다. KIA는 이로써 18승 18패를 마크, 5할 승률을 기록하며 4위 SK를 반 게임차로 추격했다.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OSEN=잠실, 김형태 기자] 현대가 2-3으로 뒤진 8회초 2사 만루. 대타 강병식은 상대 4번째 투수 카라이어의 투구에 온 신경을 모았다. 볼카운트 1-1에서 공에 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3구째 안쪽 높은 142km짜리 직구가 들어오자 주저 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강한 마찰음을 울리며 까만 잠실의 밤하늘에 떠오른 백구는 우익수 뒤쪽......
[OSEN=이선호 기자]롯데가 지옥같았던 원정 17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대전경기 8연패에서도 탈출했다. 롯데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하위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7-4로 승리, 시즌 12승째(25패)를 올렸다. 지난 4월 9일 대구 삼성전부터 당해온 원정 17연패에서 벗어났다. 특히 롯데는 12승 가운데 이번주에......
[OSEN=김형태 기자] 삼성 배영수가 정확히 한 달만에 승리를 챙기며 끝없는 불운의 나락에서 벗어났다. 배영수는 26일 대구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⅔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고 지난달 26일 대구 LG전 이후 첫 승을 품었다. 배영수는 당시 승리 뒤 4경기에 등판했으나 단 1승도 없이 내리 3연패를 기록하는 불운에......
[OSEN=이선호 기자]요미우리 이승엽(30)이 2루타를 쳤지만 수비 도중 결정적인 실책도 나왔다. 이승엽은 26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승엽은 세 번째 타석인 6회말 2사 후 롯데 선발 고바야시의 3구 포크볼을 끌어당겨 오른쪽 담장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쳤다. 그러나 다음타자 다카하시의......
[OSEN=잠실, 김형태 기자] "용병이 좀 해줘야 하는데 더 못하니 말 다했지요". 올 시즌 LG는 좋은 일이 생길만 하면 악재가 뒤따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순철 감독의 얼굴에서 피곤함과 안타까움이 사라질 새가 없다. 마무리 버디 카라이어의 합류로 활기를 띤 LG는 이번엔 선발요원 텔레마코 때문에 한숨이다.......
[OSEN=박선양 기자]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경기 중 당한 왼쪽 어깨 탈구 부상으로 재활중인 '코뿔소' 김동주(30.두산)가 올 시즌 출장이 힘들 전망이다. 김동주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성대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김동주는 3주 후 LA 에인절스 주치의인 루이스 요컴 박사로부터 수술......
한국프로야구 통산 타격기록의 새로운 이정표를 연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삼성 양준혁(37)이 작년, 통산 최다안타(종전 1771), 최다득점(종전 1043), 최다4사구(종전 997)의 기록을 깨뜨린데 이어, 올시즌에도 통산 최다타점(종전 1145)과 최다루타수(종전 3172) 부문에서 새로운 신기록 고지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통산 최다2루타......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프랭크 로빈슨 워싱턴 감독이 울었다. 감독 통산 1000승을 돌파한 현역 최고령 감독이 26일(한국시간) 휴스턴전 승리 직후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눈물을 보였다. 은퇴 발표라도 해서 그런 게 아니다. 워싱턴 공식 홈페이지의 비유처럼 '절친한 친구가 사망'하지도 않았다. 여기다 이날 경기도......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2006년 캔자스시티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될까. 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농후하다' 쪽이다. 캔자스시티는 2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와의 카우프먼 스타디움 홈경기 패배로 시즌 13연패에 빠졌다. 특히 이날 패배는 1회말 6점을 선취하고도 결과적으로 8-13으로......
[OSEN=김형태 기자] 스즈키 이치로(33.시애틀)에게 4월의 부진은 어느덧 '옛 일'이 됐다. 4월 중순 극도의 부진으로 한때 2할대 초반에서 맴돌던 기억은 저편으로 사라졌다. 4월 후반의 몰아치기로 월간 타율 2할8푼7리를 마크한 그는 5월 들어 언제 그랬냐는 듯 특유의 '안타쇼'를 터뜨리고 있다. 이치로는 지난......
[OSEN=박선양 기자]'호타준족'의 대명사인 '리틀 쿠바' 박재홍(33.SK)이 10년만의 홈런왕 타이틀 탈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박재홍은 지난 25일 LG전서 5회 투런 홈런을 날려 시즌 8호로 팀 동료인 외국인 좌타자 피커링과 함께 홈런더비 공동 1위를 마크하고 있다. 박재홍과 피커링이 한 날 8호포를......
[OSEN=이선호 기자]‘타이틀 독주가 없다’. 유난히 투고타저 현상이 두드러지는 2006 프로야구. 최근 들어 한화-현대의 독주 체제가 주춤해졌다. 현대가 4연패에 빠지고 두산이 3연승을 올려 순위 양극화도 해소될 조짐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개인 타이틀은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확실한 독주 체제를 차린 곳이 없다. 탈삼진......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슬로 스타터라고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요". LA 다저스 서재응(29)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광주일고 1년후배 김병현(27·콜로라도)과의 사상 첫 한국인 선발 맞대결에서 시즌 2승(2패)째를 달성했다. 또 다저스타디움 첫 승에 올 시즌 최다이닝(7이닝) 투구여서 가치가......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LA 다저스가 잘 나갈수록 그의 존재는 초라해진다. 최근 팀의 7연승 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하고 벤치만 덥혔다. 다저스의 '문제아' 오달리스 페레스(29) 얘기다. 페레스는 지난 5월 3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전을 끝으로 선발에서 쫓겨났다. 4⅓이닝 7실점(7자책점)으로......
[OSEN=이선호 기자]“우리를 수치로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선동렬(43) 삼성 감독의 말이다. 실제로 삼성은 여러 가지 수치로 팀의 성적을 해부하려면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 많다. 팀타율(.248)은 5위이고 팀방어율(3.24)도 공동 4위에 불과하다. 팀홈런(22개)은 공동 5위에 그친다. 그럼에도 삼성은 21승1무15패로......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BK의 패인이 서재응에 있었다?'. 콜로라도 김병현(27)이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역사적 맞대결에서 패한 뒤 광주일고 선배 서재응(29)에게 이런 요지로 '투정'했다는 전언이다. 서재응은 이튿날인 24일 경기 전 다저스타디움에서 사진기자들과 만나 이런 비하인드......
[OSEN=로스앤젤레스, 김영준 특파원] LA 다저스가 5월 들어 눈부신 성적을 내고 있다. 다저스는 최근 7연승 중이다. 특히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 3연전 독식에 이어 콜로라도와의 홈 3연전마저 전승했다. 다저스의 홈 6연승은 12년만이다. 덕분에 좀처럼 5할을 넘지 못하던 승률도 27승 20패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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