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 ‘연산군의 여인’ 박하선(21)이 ‘왕과 나’ 덕에 암기력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SBS 월화사극 ‘왕과 나’(유동윤 극본, 이종수 손재성 연출)에서 연산군(정태우 분)의 여인 폐비 신씨 역을 맡아 단아한 매력을 뽐냈던 박하선은 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드라마 종방연에 참석했다. 박하선은...
[OSEN=최현유 기자] 오는 5일 대하사극 ‘대왕세종’이 KBS 1TV에서 2TV로 옮기며 상업화 논란이 불거지는 것을 두고 OBS 편성팀장이 "KBS는 영원한 공영채널로 남아야한다"고 꼬집었다. OBS 최동호 편성팀장은 “영국의 BBC나 일본의 NHK가 공영방송의 개념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처럼 3사 방송사 중 적어도...
[OSEN=이선호 기자]KIA가 타선의 중심인 4번타자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4번타자 낙점을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던 KIA의 모습이 아니다. 충격의 개막 3연패에 빠진 KIA는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비슷한 병을 갖고 있다. 중심타선의 부진으로 공격력에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3연패의 원인은 중심타선의 침묵에...
[OSEN=이정아 기자]‘국민 남동생’ 유승호(15)가 사극 연기는 정태우(26)에게 배우고 싶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유승호는 1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유동윤 극본, 이종수 손재성 연출) 종방연에 참석했다. 유승호는 1회부터 8회까지 어린 성종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OSEN=김지연 기자] 올해로 데뷔 11년 된 개그맨 박준형(33). 그가 KBS ‘개그콘서트’에서 MBC ‘개그야’로 개그무대를 옮긴다. 이를 기념해 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준형은 ‘정성과 열의’라는 단어를 여러 번 강조했다. 여느 때와는 달리 긴장한 낯빛이 역력했던 박준형은 기자회견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OSEN=우충원 기자] 프로축구 K리그 14개 구단이 외국인선수 등록 절차를 마쳤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1일 외국인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38명의 외국인선수가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등록 결과 외국인선수를 보유할 수 없는 광주 상무를 제외한 13개 팀 중 대전 시티즌만 2명을 선발했고...
[OSEN=우충원 기자] "어떤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셰브첸코를 다시 영입하겠다". 2일(한국시간) 실비오 베를루스쿠니 AC 밀란 회장은 이탈리아 언론과 인터뷰서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전혀 낯선 선수를 데려 올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셰브첸코를 영입하는 것이...
[OSEN=황민국 기자] 서울 삼성은 지난 1일 창원 LG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승리, 2연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지었다.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결장한 강혁과 무릎이 안좋은 이규섭의 공백은 없었다. 이날 삼성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은 분명히 골밑을 제압한 테런스 레더(34점 17리바운드)와 고비마다 결정적인 외곽포를 터트린...
[OSEN=이선호 기자]요미우리 4번타자 이승엽(32)이 곤혹스러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개막과 함께 부진에 빠졌고 팀 연패까지 겹쳐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주변에서도 슬슬 중심타선의 부진에 대해 쓴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일 주니치에 역전패를 당한 요미우리는 개막 이후 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개막 4연패는 구단 사상 3번째로...
[OSEN=강희수 기자] SBS TV 월화사극 ‘왕과 나’가 7개월여의 일정을 마쳤다. 그 동안 제작진과 출연진이 많은 고생을 했으니 노고를 치하하는 게 순서이겠지만 그 보다 앞서 아쉬움이 크게 밀려드는 것은 왜 일까.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드라마여서일까? 아니다. 처음부터 넘을 수 없었던 신분과 역사의 벽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OSEN=이상학 객원기자] 한화 뒷문이 불안하다. 기대하고 데려온 외국인 투수 브래드 토마스(31)가 시범경기에서 보진 불안한 곡예피칭을 첫 세이브 기회에서 또 다시 반복했다. 토마스는 지난 1일 우리 히어로즈전에서 9회말 5-4의 1점차 리드 상황에서 구원등판했다. 지난달 30일 대전 롯데전에서 9회초 이대호를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컨디션을...
[OSEN=제원진 기자] 유학파 감독의 지도를 받는 두 팀의 첫 맞대결 승자는 어디?. 2일 오후 8시 문학경기장에서는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 FC와 '외룡사마' 장외룡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삼성 하우젠컵 2008 2라운드서 만난다. 지난달 29일 '디펜딩 챔피언' 포항마저 2-1로 꺾으며...
[OSEN=이정아 기자]“역시 정태우다!”는 호평을 들을 만큼 멋진 연기를 보여준 탤런트 정태우(26)가 엄청난 대사량으로 인해 지난 한 달 반 동안 그 고생이 만만치 않았음을 털어놨다.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유동윤 극본, 이종수 손재성 연출)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극 후반기를 이끌었던 정태우는 독특한 말투와 신들린 듯한 4차원적인...
[OSEN=박선양 기자]삼성의 ‘톱타자’ 박한이(29)가 시련의 시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섰다. 지난해부터 선동렬 감독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으며 시련을 겪었던 박한이가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설움을 씻어내고 있다. 박한이는 지난 1일 LG전서 3루타 한 개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또 선취점의 발판이 된 3회 볼넷을 비롯해...
[OSEN=부산, 손찬익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올 시즌 팀에 복귀한 롯데 내야수 조성환(32)이 3년간의 공백을 무색케 할 만큼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충암고-원광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99년 거인 군단에 입성한 조성환은 정교한 타격과 빠른 발이 돋보이는 내야수. 2003년 129경기에 출장해 타율...
[OSEN=제원진 기자] '이제 당당히 태극전사로 불러다오. 제주의 공격은 내가 책임진다'. 벤치를 지키던 후보 선수에서 벗어나 당당히 태극전사로 조국을 위해 그라운드를 누볐던 조진수(25)가 이제 소속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이끈다. 태극마크를 달고 중국 충칭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치렀던 조진수가 2일 부산과 하우젠컵...
[OSEN=강필주 기자]"이런 바보스런 것은 두 번 다시 보러 오지 않겠다". 요미우리 그룹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로 알려진 와타나베 쓰네오(82) 구단 회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2일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와타나베 회장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지난 1일 홈 개막전에서...
[OSEN=최영균의 인사이더]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오랜 만에 등장한 쿨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반가워했다. 쿨에 대한 반가움은 가요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혼성 댄스 그룹의 시대에 대한 그리움일지도 모른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이러한 부류의 그룹은 가요계에 주류로 자리잡으며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하지만 최근...
[OSEN=부산, 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좌완 에이스 장원준(23)이 비룡의 날개를 꺾고 지난 시즌의 부진을 만회할까. 지난해 장원준은 SK와 만나면 유난히 작아졌다. 12패 가운데 SK전에서만 네 차례 고배를 마셨다. 4점대의 방어율(4.65)에서 알 수 있듯 SK 타자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에게 올 시즌 첫 번째 설욕의...
[OSEN=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첫 대결이 벌어진 지난 1일 잠실구장. 2-2로 팽팽하게 맞선 삼성의 10회초 공격 때 선두 타자 제이콥 크루즈(35)가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난 뒤 6번 박석민(23)이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타석에는 7번 최형우(25). 최형우는 LG의 다섯 번째 투수 정재복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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