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객원기자] 이제는 상승세 잇기 도전이다. 두산 해외파 출신 우완 정통파 김선우(31)가 상승세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선우는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예고됐다. 바로 전 등판에서 올 시즌 최다 투구이닝을 소화하며 선발승, 선발진 잔류에 성공한 김선우는 부진탈출이 아니라 상승세를 잇기에...
[OSEN=베이징(중국) 조경이 기자] 중국 배우 양조위(46)가 “오우삼 감독의 장인정신을 주유 역할에 대입해 연기 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영화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하 적벽대전)의 공식기자회견에서 양조위는 주유 역을 맡아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질문을 받았다....
[OSEN=이상학 객원기자] 2006년도 한화 입단 선수들은 거포들이 총집합했다. 공포의 6번 타자로 자리매김한 김태완과 펀치력을 갖춘 송광민 그리고 좌타 외야수 연경흠(25)이 바로 그들이었다. 올 시즌 모두 데뷔 3년차가 된 세 선수들의 성장과 경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시즌 초반에는 김태완이 클린업 쿼텟 완성으로 각광받으며 붙박이 주전으로 완전히...
[OSEN=제원진 기자] 덴마크의 간판 골잡이 욘달 토마손(32, 비야레알)의 페예노르트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영국 언론은 이천수(27)가 페예노르트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3일(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올 시즌 총 31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한 비야레알의 토마손이 페예노르트와 이적 협상에 사인을...
[OSEN=이정아 기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팬들을 열광케 하는 신해철(40)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나름의 방법으로 공부를 한다고 밝혔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신해철은 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인근의 한 공연장에서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신해철은 지난 20년을 회상하는 의미로 지금까지 발표한 20여장의...
[OSEN=우충원 기자] "이제는 제니트를 떠나야 할 시간".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 유로 2008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난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현 소속팀인 제니트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아르샤빈은 로이터 통신에 게재된 인터뷰서 "제니트를 떠나 다른 팀으로...
[OSEN=황민국 기자] "홀가분한 기분으로 잘해야죠. 이제 부상은 안 당할 겁니다". 지난 2월 오른 발목 반월판이 찢어지며 오랫동안 재활에 매진해야 했던 함지훈(24, 모비스)이 재계약을 하고 남긴 각오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0순위로 7000만 원을 받았던 함지훈은 올 시즌 1억 5000만 원으로 인상된 연봉으로...
[OSEN=수원, 우충원 기자] '18'에서 멈춘 수원의 무패 행진이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지난 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컵 2008 7라운드 B조 수원 삼성과 FC 서울의 '최고 인기구단 라이벌' 대결서는 18경기 무패행진을 벌이던 수원이 FC 서울의 신예 공격수 이승렬(19)에 한방을 얻어맞아...
[OSEN=우충원 기자] 중국 국가대표 순지하이(30)가 챔피언십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3일(한국시간) AFP 통신은 맨체스터 시티서 활약하던 순지하이가 6년간의 생활을 접고 2년 계약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1998-99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23경기를 뛰었던 순지하이는 중국의 다롄 스더로 복귀한...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55이닝 2.45. 박찬호(35.LA 다저스)가 기록한 올 시즌 투구이닝과 방어율이다. 방어율만 본다면 내셔널리그 3위권이다. 3일(한국시간) 경기가 열리기 전인 현재 이보다 성적이 좋은 선수는 에딘손 볼케스(신시내티, 2.24)와 팀 린스컴(샌프란시스코, 2.38) 뿐이다. 그러나 이들과 박찬호를 직접 비교할...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슬러거 라이언 하워드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파워넘치는 타자로 뽑혔다. 스포츠 전문 주간지 <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는 3일(한국시간) 발간한 최신호에서 고정 코너인 현역 빅리거들의 설문 조사 결과 하워드가 '타고난 파워(raw power)'가 가장 뛰어난 선수로 뽑혔다고...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올 시즌 맹타를 선보이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 외야수 J.D. 드루가 6월 월간 MVP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드루가 아메리칸리그 '6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드루는 월간 26경기에 출장, 타율 3할3푼7리(92타수 31안타) 12홈런으로 맹활약했다. 특히...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올해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C.C. 사바티아(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영입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밀워키 브루어스가 영입 1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ESPN 칼럼니스트 버스터 올니는 최근 사바티아에 관한 각 구단의 동향을 전하면서 "밀워키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밀워키는...
[OSEN=탬파, 김형태 특파원] 스즈키 이치로(35.시애틀 매리너스)가 이적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시애틀이 팀개편을 위해 자신을 내보내려 할 경우 굳이 거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치로는 지난해 5년 9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을 맺으면서 트레이드 거부권 조항을 포함시켰다. 구체적인 구단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모두 10개...
[OSEN=김지연 기자] 영화감독 류승완(35)이 대표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얽힌 제작비화를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류승완 감독은 “영화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절망의 순간에 마지막 영화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결혼하기 위해 모아둔 적금까지 깨서 만들었던 영화가...
[OSEN=김민정 기자] 최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애가 “한 때 연예계라는 곳에 회의감이 들어 일 하고 싶지 않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애는 2일 MBC TV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당시 아버지의 반대도 있었고 마음도 힘들어서 3년 정도 활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쉬는 동안...
[OSEN=김민정 기자] MBC TV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진영이 “싸움에 관한 사건은 한 차례 있었는데 싸움꾼이라는 소문이 났다”며 “사람들의 말 때문에 생긴 근거 없는 소문들이 많다”고 해명했다. 2일 신애와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진영은 “예전에 누나와 관련돼 드라마 쫑파티 현장에서 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OSEN=김지연 기자] 류승완 영화감독(35)이 고졸 출신 영화감독으로서 학벌 중심 사회에 대한 쓴소리를 던졌다. 2일 밤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류승완 감독은 고졸이라는 학벌로 영화계에서 살아남기까지의 고충에 관한 질문에 “영화계만큼 학벌이 개방적인 곳도 없다. 영화계는 박사학위 가진 감독보다 대본 잘 쓰는 감독을...
[OSEN=김민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38)가 결혼 전 아내와 분위기를 잡으려다 큰 일 날 뻔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제주도 특집에서 박명수는 결혼 전 뉴욕에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던 아내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가 현지에 있던 아내의 집에 머무르게 됐다고 말했다. 평소 로맨틱한 것을 좋아하는 아내의 취향대로...
[OSEN=김지연 기자] 종영을 한 회 앞둔 MBC 수목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가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오태석 기자(지진희)와 GBS의 위기로 막판 관심끌기에 나섰다. 9일 방송된 ‘스포트라이트’ 15회에서는 조 변호사의 자살이 오태석 기자의 강압취재와 협박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허위사실을 고한 영환건설로 인해 오태석이 경찰에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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